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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연재소설] 별을 본다. 외롭지 않으려고. / 001

in #kr6 years ago

혹시 한번 병원에서 장기간 입원하셨던 적이 있나요.
어떻게 이런 제재를 떠올리고 소설을 쓰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역시 단편 소설을 쓰는 작가님의 상상력일까요..
감금증후군이라는 소재를 토대로 자연스럽게 자유와 인간의 존엄성의 범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네요.
다음편도 계속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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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님 오셨군요. 감사합니다 :) 한 보름 입원한 적은 있습니다만 별로 관계가 없어 보입니다. 그땐 진짜 죽다 살아나서 지루해할 틈이 없었어요. 아파서...ㅠㅠ 소재나 영감은 뭔가 따로 하지 않아도 저절로 옵니다. 평소에 무의식이 정보를 수집하고 가공하다가 이거다 싶으면 툭 던져주는 것 같네요.

존경스런 무의식이네요.. ㅋㅋㅋㅋ 역시 작가분들은 다른걸까요.. 재밌게 계속 읽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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