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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teemit] POB의 실체

in #kr4 years ago

와 정말 고품격의 글입니다. 저도 사실 백서 읽으며 pob에 대한 환상이 많았는데 이상적인 시스템이지만 인간의 욕심 때문에 어쩔수 없이 실패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건 smt로 커뮤니티를 나누고 각자 토큰을 올리게되면 관심이나 철학이 비슷한사람끼리 모여 조금더 백서에 가깝게 실행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 이것마저 실패하면 제이님께서 제시하신 대안 중 하나를 택해야될거 같네요. 하이브와 차별성을 둘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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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메르바님의 칭찬이라 더욱 기분이 좋네요 ^^
SMT로의 전환을 통한 발권력을 하위 토큰으로 전개하는 것은 문제 자체를 더욱더 작은 프로젝트규모단으로 내리는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결국 규모의 경쟁에서 버틸 수 있는 프로젝트의 수 자체가 크지 않게 되는 것이 여러 군데에서 이미 스팀엔진을 통해서 선증명된것이나 마찬가지라서요.

전반적인 체질개선을 동반한다면 소셜 미디어와 리워드라는 물기 기름과 같은 존재를 융합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기는 합니다. ^^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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