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연결되야 한다
우린 살면서 모두 슬픔을 겪었다.
조금은 다른 종류, 조금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우리는 '모두' 슬픈 적이 있었고, '모두' 기뻤던 적이 있었다.
그것이 우리가 다시 연결될 수 있는 이유다.
공감할 수 있는 이유다.
제대로 다시 연결되려고 한다면.
'올바른' 방식으로 다시 사랑하기로 한다면.
나를 파괴하고, 너를 파괴할만큼 인생은 그리 길지 않다.
물론 다 파괴해버리고 싶은 적이 있었겠지만, 우리는 결국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
우리는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모든 인간은 '인류'라는 하나의
거대한 생명체로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또한 모든 동물은 '생태계'라는
하나의 더욱 커다란 생명체로 존재합니다.
진화라는 길로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 끝이 어디이고 어떤 모습일지 알수는 없지만
그저 앞으로 나아가도록 나의 걸음도 보탤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