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를 산다

in #kr5 years ago (edited)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다다르지)못한다는 말이 있다.

정말 미친듯이 성공(목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말일수도 있지만,

나는 그것에 더해 이 말까지 덧붙이고 싶다.

“목숨을 걸어야 한다”

그렇다고 갑자기 잠 줄이고 전쟁을 불사하듯이 노오력 해야한다는 말은 절대 아니다.

나의 목숨, ‘생명’을 걸어야 한다는 뜻이다. 나의 인생에 완전히 그것(목표)을 깊숙이 투입시켜야 한다.

발레리나 강수진에게 사람들이 종종 하는 말이 있다고 한다.

발레 때문에 인생을 못 즐기셔서 어떡하냐고.

강수진은 말한다.

“발레가 제 인생이에요.”

나는 너 때문에 내 인생을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너 자체가 내 인생이다. 나는 너를 산다.

사랑하고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발견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리고 하다 보면 사랑하고 가치있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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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빨리 무엇이 제 인생이에요 라고 말할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 ㅋㅋㅋ

아직까지는 무엇이 제 인생이에요 라고 말할 거리가 없군요 ㅠㅠ

대기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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