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s Daily] 그 어마무시하다는 홍대밋업에 @leesongyi 작가님이 떳다!!!
이제 기린아 X 마니 X 홈슐렝 라인업에 슬슬 지치셨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실 줄 알고 이번에는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드립계의 지존 @leesongyi 언니와 함께한 포스팅을 준비했어요 XD
우리는 홍대의 맛집(생활의 달인에 나왔다던가?)이라는 아구찜 집에서 모였으나 먹고 떠드느라 음식 사진은 고작 이거 한장...
마니슐렝에게 1차로 털리고 기가 죽어있던 @girina79 오빠ㅋㅋㅋㅋ
조금 늦게 합류한 송이언니의 거침없는 영혼세탁이 이어졌지만 기린아 오빠는 참 착해서 욕을 입밖으로는(?) 쉽게 꺼내지 않는답니다....
그렇게 눈으로 침뱉을거면 집에 가시라고 했더니 나가서 메로나 사갖고 돌아오는 이 오빠를 어찌 미워하리오...♡
(비굴한 듯한 오빠 표정이 관전포인트ㅋㅋㅋㅋㅋㅋㅋ)
2차로 옮긴 곳은 다락 컨셉의 이자카야였는데, 귀여운 소품들이 많더라구요~
노느라 하나도 제대로 못봤지만요!!
만난 이래 처음으로 머리 푼 @homechelin
내동생 이쁘다아♡
날이 추우니 따뜻한 정종을 마시며 수다를 이어갔어요~
하아......... 송이언니와 슐렝이의 피를 토하는 드립력은 저를 참 행복하면서도 지치게 만듭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넓지도 않은 공간에서 어찌나 웃어댔던지 꺄르륵꺄르륵 소리가 반고리관을 상당히 해친 듯도 하고 너무너무 재밌었네요 XD
그나저나 이쪽은 이렇게 사랑스럽고 화기애애한데에 비해,
이쪽은 어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는 참 잔망스러운게 매력이야 (정색)
(그리고 그는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잔망미 ver.2
(저는 어째서 밋업 때마다 이런사진이 꼭 있는 걸까요ㅎㅎㅎㅎㅎ)
혹시 눈치 채신 분 계신가요~~?
이날 우리의 드레스코드는 (어쩌다보니) 핑크였어요ㅋㅋㅋ
심지어 여성스러움과는 거리가 먼 세 여성의 핸드폰 케이스와 핸드크림까지 핑크였다는 충격적인 사실...!!
기린아 오빠는 핑크색 옷을 찾아 로드샵을 다 뒤지고 다녔다고 하네욬ㅋㅋㅋ
마지막으로 간략한 저의 밋업 후기는요....
이만 마칠게요~ㅋㅋㅋ 저녁 맛있는거 드세요!!
Cheer Up! 많은 사람들이 이 포스팅에 관심을 갖고 있나봐요!
사랑해 쳐럽♡
아놔~ 이팀은 어째 맨날 밋업~ 부럽게^^ ㅋㅋㅋㅋㅋ
언제나 재미 넘치는 밋업~ ㅎㅎ
제발 와주세요 서울로 ㅠㅠㅠㅠ
ㅎㅎㅎ 곧 가겠죠? 저도 가고싶답니다~ ㅎㅎ
진짜 제발 오셔요~~~!!!ㅠ
(서울사람인척 뭍어가기)
ㅋㅋㅋㅋㅋ 마니쥬님도 꼭 뵙고 싶네요^^
저는 저번에 기린아님 기에 팍 눌렸는데 그분을 꺾으실 정도면 대단하신 분들이겠네요
보기만해도 시끌시끌 재밌어보입니다 ㅋㅋ
아니, 기린아 오빠 기에 눌리시다니.....!!!
저 잠시 컬쳐쇼크가 왔네욯ㅎㅎㅎㅎㅎ
쇼루님 저희랑 멘탈강화훈련 한번 받으셔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어쩌다보니 밋업계를 쓸고다니시는군요
부..부럽다 이 팀
홍대쪽은 제가 꽉 잡고있을터이니 한번 발걸음해주시지요 바다거북님 :-)♥
홍대 근처에 살면 껴주시나요?!
아니요 그건아닌데,
아이작님이라면 껴드립니다ㅋㅋㅋ(속닥속닥)
ㅋㅋㅋㅋ 보는 저도 재미집니다. 실제 밋업 현장 어떠했을지 상상이 되는 듯, 정말 흥겨운 포스팅이네요^^
재밌었는데 아직까지 힘든건 왜그런지 모르겠네요 쟈니님ㅋㅋㅋㅋㅋㅋㅋ
좋.아.보.여.요 ㅋㅋㅋㅋ
니주님~?
굉장히 반어법적인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것도 기분탓이겠지요 다니님~~?ㅋㅋㅋㅋㅋㅋ
네 ^^ 기분탓입니다,ㅎㅎ
밋업 때 연락주세용 기다릴께요~ :)
정수리!!! 정수리가 없어!!!
이젠 좀 식상하단 이야기를 듣곤 합니다 (시무룩)
정수리 사진은 따로 보내드릴게요 쪼꼬님ㅋㅋㅋㅋㅋㅋ
아악~ 나도 송이님 넘 보고싶당~
너무 즐거우셨나봐요. 송이님 얼굴의 미소랑 목소리가 막 눈앞에 보이는듯.... ^^
안그래도 송이언니가 밋업 못갔던거 엄청 아쉬워했어요 > <
아는얼굴을 보다니 더 반가워지네요 ㅎㅎㅎ 드립계의지존 ㅋㅋㅋ 사랑하지않을수 없죠 ㅎㅎ즐거움이 멀리 여기까지느껴지네요 : )
꺗 솥밥님♥
송이언니랑 친하시면 혹시 저희랑 같은 과....?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첫인사 포스팅이 @girina79 오빠때문에 더럽혀진 점... 동생으로서 대신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