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기와서 새로운 것들을 많이 접하고 이런저런 아이디어와 생각이 마구 떠오르는데.. 주님이 뜻하신 길은 과연 무엇일까 참으로 궁금해 하던 중🤷🏻‍♀️ 엄마가 보내준 카톡!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잠언19:21-

2018년 한 해는 제 인생을 통틀어 가장 많은 축복과 은혜를 받은 한 해 였습니다. 주님이 맡기신 달란트가 무엇인지 알게되었고,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삶이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알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2018년 한 해는 밭을 일구고 씨를 뿌리는 한 해 였다면, 2019년은 새싹이 돋아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그 새싹이 자라나서 풍성한 열매를 맺는 그날까지, 그리고 제가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절대 주님의 곁에서 떠나지 않도록 저를 붙들어주세요.

비록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이 작은자는 알지 못하나, 늘 깨어있기를 원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깨어 있어 주님이 뜻하신 길을 조금이나마 덜 돌아갈 수 있도록 제 영을 더욱 자라나게 해주세요.

2019년 한 해는 더욱 더 제가 원하는 것이 아닌,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쓰임이 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비록 지금 복잡한 상황에 한국에 못 돌아가고 있지만, I am too blessed to be str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