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지티프라푸치노 7900원이지만..500원치만 먹었다쥬ㅠ

퓨... 오늘 항상 스타벅스에 가면 먹는
프라푸치노 중 하나인 그린티프라푸치노를 안먹고
호지티프라푸치노를 먹어봤어요

남편이랑 같이먹을꺼라 벤티사이즈로 하나시켰는데
제가 좋아하는 밀크티 맛이 나더라구요
프라푸치노이긴한데.. 단맛이 덜한 프라푸치노라고나 할까요?ㅋㅋㅋ
톨사이즈는 6300원인데
저는 벤티로 시켰으니 추가금 1000원에
통자바칩 600원을 더해
총 7900원짜리 음료 되시겠습니다

근데 전 무료쿠폰이 있어서
통신사쿠폰으로 500원할인받고
자바칩은 스타벅스카드 엑스트라로 무료로 받았지요
아무튼...그랬는데

튱가씨가 찡찡거려서 스벅에선 한입만 먹고
바로 나왔지요

나와서 유모차를 한손으로 밀고 남편이 프라푸치노를 춉춉하는 순간 다 쏟아버렸다는...:)

결국 7900원짜리를 500원에 구입해서 500원치만 먹은꼴이 됐네요ㅜㅜㅋㅋㅋ휘핑만 먹고
그렇게 음료는 우리곁을 떠났어요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