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sdns 님의 그게뭘까? 에 대한 뻔한 정답.

in #kr6 years ago (edited)

https://steemit.com/kr/@cjsdns/4gfau4

스팀 블록체인 투자자로서 답답한 마음이 묻어나는 @cjsdns 님의 글이다.

그게 뭘까? 라고 묻지만 답은 뻔하다.

아래 이미지는 지금 시간 입출금이 막혀있는 빗썸거래소 스팀의 시장가치이다.

그리고 아래 이미지는 입출금이 열려 있는 업빗 거래소 스팀의 시장가치이다.

대충 5배 조금 넘게 차이가 나지 싶다.

동일한 무엇인가가 같은 나라안에서 이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은 쉬이 납득이 되지 않지만....

수요와 공급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그닥 납득이 불가능한것도 아니다.

입출금이 막혀 있는 거래소는 공급이 고정되어 있거나 줄고 있고(아마도 거래 수수료와 기타 이유로 공급은 지속적으로 줄고 있을 것이다) 수요는 그닥 변화가 없을테니 가격이 오르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스팀도 투자자던 저자던 답답함을 느끼지 않으려면 공급보다 수요가 조금 많아지면 된다.

스팀은 매일 약 65,000 스팀정도를 전후로 신규 공급한다.(실제로 이중 대부분은 시장에 매물로 출회된다)

이 신규 공급을 넘어서는 신규 수요를 일으킬만한 투자 유인책이 필요하지만 스팀의 정책 방향은 투자 유인책과는 점점 멀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적어도 현 시점에서 신규로 스팀파워업하는 계정이 있는지 조사해보면 지금의 답답함은 당연한 것임을 알 수 있게 된다.

지금 느낌으로는 스팀은 조금 더 어려운 시기를 보내야 하지 싶다.

증인들의 보상이 증인서버를 운영하는 비용 정도 수준이 된다면 아마도 무언가 변화가 오지 않을까 싶다.

그전에 변화가 오면 좋겠지만 그게 가능할거 같지가 않다.

그러함에도 그 전에 변화가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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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스파업 했씨유~!

스파시바~!!!

부디 행운도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려는 사람보다는 팔려는 사람이 많은게 안타깝습니다.
스팀파워를 보유할 수록 메리트가 있어야 하는데
큰 장점이 없는게 문제라 보여집니다.

코인제스트의 자체 코인 "코즈"는 보유만 해도
이더를 배당해주니 약세장에서도 급등해서
1만원을 넘보고 있습니다.

뭐 그나마 좀 쉬운 방법이라면

  1. 글 보상을 보여주는 것을 저자몫만 보여주고요.
    2.지금의 보상비율 저자 75: 큐레이터 25인 것을 저자 40: 큐레이터 60 정도로 조정한다면....

보팅봇 사업도 불가능해질테고
파워업 수요도 늘어날테니 어렵지 않게 해결될 수 있을겁니다. 코딩에 반영도 어렵지 않을테구요.

문제는 보팅봇 사업에 재단도 관여된듯 싶고 ....증인들도 일부 관여되어 있어서 ....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것이 문제입니다.

증인들도 스팀잇 문제들을 어느정도 알텐데... 반영은 너무 느리네요. 다른 사람 글을 편하게 볼 수 있게 제발 카테고리 기능이라도 빨리 생겼으면 좋겠네요.

사용자 환경이야 뭐....스팀잇 차원에서 해결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보셔도 될겁니다. 사용자 환경은 서드파티 몫이지 싶거든요.(문제는 스팀잇에는 베네피셔리가 없어서 서드파티들이 경쟁이 안되는 점이지요. 서드파티가 활성화되려면 스팀잇도 5%정도 베네피셔리를 떼고 그것을 소각하면 될텐데....그렇게 하질 않으니 서트파티가 개발해 놓아도 베네피셔리 때문에 경쟁이 안된답니다.)

맞아요 스팀파워 보유자에 대한 혜택이 너무 적은건 문제입니다
큐레이션 보상을 늘리는건 시급하다 봅니다
네드는 안움직이는게 안타까울뿐

큐레이션 보상을 늘이는 폭이 커질수록 보팅봇 사업이 어려워 집니다. 그래서인지는 알수 없지만 큐레이션 보상을 늘리는 것을 조금 꺼려하는 느낌이 있내요. 네드는 에스엠티면 해결된다고 믿고 있는듯 싶어요.

(증인들의 보상이 증인서버를 운영하는 비용 정도 수준이 된다면 아마도 무언가 변화가 오지 않을까 싶다.)
그들의 가슴에 확 !!!!!!
함 그리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

옙. 오래전이긴 하지만 대충 스팀의 시장가치가 200원 아래로 내려가니까 열심히들 토론하고 대책을 제안하고 하더라구요.

스팀 가두리는 그나마 양반인듯. 얼마전 루프링(LRC) 가두리 코인빗 시세는 2만원, 업비트 시세는 140원대 였다는. 말씀대로 저자/큐레이팅 비율 조정이 되지 않으면 앞으로도 스팀은 계속 어려운 길을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토노폴러스가 스팀은 한 10년 고생하다가 보면 어느날 잘 되 있을거라고 했던 말이 점점 현실화 되는거 같아 지는 느낌입니다. 내가 그때까지 견딜 힘이 있는지.....이부분을 점검하는 주이구요.

선무님이 파워다운하고 파실 때가 역사적 고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역시 오랫동안 하신 분들 따라 하는 것이 제일 안전한 듯 합니다

저도 고점에 정리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기존투자자가 이탈하는 속도보다 신규수요가 발생하는 속도가 느린것이 현재 스팀이 처한 상태인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스팀에 대한 신규 수요가 일어날만한 유인책'이 핵심이긴 한데 그런게 과연 있을지 의문이네요. 무엇보다도 제가 여기 유입됐을 때의 상황은 '비트코인의 이상 급등으로 인한 동반상승 효과를 통해 지금보다 가격이 좀 올라가면 추가로 단타꾼들이 붙으면서 급상승, 저게 뭘까 싶은 코인에 관심 있는 사람의 유입'이었습니다.

작년 9~12월 정도의 코인시장 과열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수많은 블로그 사이트를 제쳐두고 누가 굳이 스티밋에 가입을 할 것이며 글을 쓸 것이며 파워업을 하고 싶어할지.. 좋은 방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나 귀하께서 스팀파워업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해야 겠지요. 그렇게 하는것은 스팀파워를 가지고 있으면 가지고 있지 않은것보다 더 큰 무언가를 비용편익적 측면에서 얻을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잃기 전에 외양간 고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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