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율배반(二律背反)의 사회 ..... 은근 화가 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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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율배반의 사회 : 적절한 4자성어인지 모르겠습니다.
살면서 너무나 많은 부분에서 ‘이율배반’상황을 맞닥뜨리고 있지만, 오늘 따라 하필 사사건건 원만하게 해결되는 일이 없어 속상한 마음을 늘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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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율배반二律背反, antinomy : 논리적으로나 사실적으로 동등한 근거로 성립하면서도 서로 양립할 수 없는 모순된 두 명제사이의 관계. 칸트(I. Kant)는 이러한 예로 다음과 같은 명제를 든다. 즉, "세계는 시간적으로도 공간적으로도 한정된 것이다"와 "세계는 시간적·공간적으로 무한하다"가 그것이다. 이것은 모순된 두 명제가 모두 허위이거나 또는 일면에 서만 진실일 경우에 나타날 수 있다. (출 처:네이버 지식백과)


  1. 세상에서는
    가진 거 나누고 공유하라고 외칩니다. 많이 벌었으니 나누라고 하지만 가진 거 나누다보니 기회를 잡을수도 없었고 구조상 절대 많이 벌 수 없었다고 하소연 합니다. 나누는 자, 나눔을 응원하는 자, 나눔을 구경하는 자 어느 하나 이해 못하는 사정 아니지만 어느 하나 진심으로 수용하지 않으면 어려운 사람 사는 사회의 구조입니다.

  2. 회사에서는
    임원과 임원, 임원과 직원 자주 만나서 부대끼며 협의하라고 외치고, 한켠 에서는 소모적인 미팅은 가급적 삼가 하라고 합니다. 만나니 소모했다 여기고 안 만나니 나눌게 없더라고 합니다.

  3. 세상에서는
    학력을 철폐하라 하고, 자기소개서에서는 어떤 전공을 했는가 어떤 경험을 했는가 나열하지 않으면 선발 대상에서 다시 고려하자 합니다. 같은 시간 국내 대기업(포스코)에서는 고졸자가 상무보로 승진했다고 톱뉴스로 내걸고 있습니다.

  4. 회사에서는
    정부가 발표한 최저임금제는 물가상승과 자영업 등 영세 상인들의 폐업이 증가하고 있는 사정을 그리고 일자리가 감소하는 걸 알면서 ‘최저임금제’를 선언하니 곳 곳에서 근무시간을 단축시키고 정규직 감소를 고려하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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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leemikyung

헬라어 신약에 angus 엥귀스 처럼 같은 공간에 시간만 다를뿐,
해 아랜 새 것이 없듯시 이세상은 계속 똑같치 흘러 가나 봄니다...
그 속에 "가치있는 것을 나누는 것을은 망설이지 않겠다고" 하는
분들이 늘어나길 바랄 뿐임니다 ^^

요즘 신문기사에서 최저임금제 관련 기사를 볼 때마다 그냥 그런가보다 남의 일처럼 넘겼는데..그러고 보니 딱 이율배반이라는 말이 너무도 잘 어울리네요..ㅜ

나이를 먹어가니 어릴 때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면서
사회의 부조리에 대해 생각할 때가 있어요.
생각에 그치지 않고
가치있는 것을 나누기 위해 애쓰시는 미경님,
존경스럽습니다.
팔로우한지는 꽤 됐는데 이제야 말 걸어보네요. ^^

그렇습니다.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너무 공감하는 글이네요 ~~~

최저임금제에 너무나 ...잘맞는 사자성어 인것 같네요 글 잘읽고 갑니다.

실제로 사회현상의 곳곳에는 이율배반적인 모순들이 수두룩하게 많이 보이지요. 그러나 개개인들도 말과 행동이 다른 모순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그것이 결코 남들을 뭐라고 탓할만한 것 같지도 않도라구요. 이렇게 말하는 나 자신부터도 모순적인 이율배반이 나타날 때가 있거든요. 다만 그것을 객관적으로 자각하는 능력이 있으냐 없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요즘들어 힘든 모습들이 많이 보이시는 것 같아 저도 안타깝습니다..ㅠ 원만히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새해 소원을 말해봐 다음타자로 제가 @leemikyung 님을 감히(?) 지목하였습니다 ㅎㅎ 바톤을 받아주세요 :)

말씀 처럼 이율배반 적인 것이 주변에 많네요. ㅠ 말씀 잘 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미경님, 이율배반이라는 말을 저도 들은적이 있지만 사실 깊게 생각해 본 건 아이었네요. 말씀처럼 그런 모순들이 이율배반적인 행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당연히 객관적인 입장에서는 화를 돋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쉽게 바뀔 수 없는 부분이 아닌가도 싶네요.. 모두가 노력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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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 오늘은 이리저리 사사건건 걸리고, 그러면서 서로 맥도 잊지 못하는 그야말로 안통하는 그런 날이 되었답니다. 공감 감사합니다. 어서 쉬시구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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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ㅎㅎ 감사합니다~~^&^

我祝贺你的小心翼翼的写作👏🙋‍♀️

안녕하세요십니까 당차게 인사드립니다! leemikyung님 ! 앞으로 스티밋의 한 획을 크게 그을 여성인재 해피라고 합니다^^ 아직 잘 모르지만 스티밋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여성으로 클껍니다^^ 저는 밝고 행복한 것을 좋아한답니다 잘부탁드려요!

미경님의 그종안 포스팅 쭉 봤습니다. 정말 좋은일 많이하시네요!!
나중에 저도 꼭 돕고싶싶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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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정말 당찬 각오를 나타내 주었습니다.
앞으로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아이러니 한 세상인것같아요. 그런데 어렸을땐 이런 아이러니가 이상하고 분명 맞는쪽이 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커보니 옮고 그름을 분간하는것 조차도 애매모호 해 지더라구요. 참 힘든것같습니다.

맞습니다.
최저임금제로 우리 회사도 어마어마한 인건비 상승이 예상되어 인력 구조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ㅠ_ㅠ

토닥 토닥 미키님 속상하셨던 날이군요....ㅠㅠ근데 진짜 저런 상황들이 많더라고요.......그래서 세상에 정답이 없다고 하나봐요 ㅠㅠ속상한 마음 잘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여기서 에너지 보내드릴게요~ 우아아아~

이 글을 읽으니 세상사는 게 만만치 않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사회 초년생으로 제 스스로를 숙이고 가면을 쓰고 살아야 할지 고민되는 순간이네요.

좋은 글 읽고 갑니다

오늘글을 보니 정말 이율배반적인 일들이 많이 일어나네요.
아쉬움 가득입니다.
힘내세요 미키님 ^^
작게나마 응원 하겠습니다.

어찌보면 이율배반 자체가 사회의 기본현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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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공감합니다. 사회의 기본현상이라 해야겠지요~
체감하는 정도에 따라 각자 단순한 현상으로 혹은 답답하거나 안타까운 심경으로까지 ..... 현장에서 직접 겪다 보니 제겐 좀 속 상하고 화가 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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