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럽여행기 바르셀로나2편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번에는 의욕없는 모습을 보여드렸는데요 ㅋㅋ

이번에는 심기일전해서 시내쪽으로 나가봤습니다. ㅋㅋ

일단 파리가는 기차표를 예약이 우선이였기에 기차역을 들렀다가 오는길에

몬주익마법의 분수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들러봤습니다. 하지만 분수쇼는 시간이 정해져있는데

아마도 저녁때인것같습니다. 저희는 낮에 갔기때문에 보지는 못했네요.

이곳인데요 기념으로 사진을 찍고 위로 쭉올라갔습니다. 위로 올라가다가보면

호안미로미술관이 있는데 저희는 들어가지는 않고 거기서 사진만 찍고 지나쳤습니다.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바르셀로나의 전경이 굉장히 좋더라구요.

바로 이곳입니다 ㅋㅋ 탁트여있어서 사진찍기 정말좋더라구요 오른쪽으로 나가면

바르셀로나 올림픽이 열렸던 경기장이 있습니다.

이왕 몬주익에 오셨다면 들러보시는게 좋습니다.

포토포인트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ㅋㅋ

여태까지 여행중에 가장 날씨가 좋았던 도시입니다. ㅋㅋ

바르셀로나에 대한이미지가 지금도 호감으로 남아있는데 날씨 영향이 큰것같네요.

그리고 기억하시나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1992년 말하니 저도 꾀나 아재네요 ㅋㅋ

당시 저는 초등학교 4학년인 였는데 아직도 황영조선수의 마지막 올림픽스타디움으로 들어오는 장면은 생생한데요

저랑 비슷한 나이대라면 다들 기억하시고 있을것같네요.

저도 뛰는 흉내를 내봤습니다.ㅋㅋㅋㅋㅋ 실제로 조깅하시는 분들이조금 있더라구요 ㅋㅋ

바로 이곳입니다. 이곳은 황영조선수의 기념비도 있고 한국인으로써 굉장히 뜻깊은 장소입니다.

아까 사진에서 봤듯이 상당히 높은 곳이라 이곳을 달려서 올라왔다고 생각하면 굉장합니다.

이곳을 들럿다가 30분 정도 걸으면 몬주익 성입니다.

언덕을 계속 올라야하니 체력이 충분히 있어야합니다.

저희는 저질 체력이기에 중간에 매점에서 잠깐 쉬었는데요.

여기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흑형분이 운영하는데 야자수도 있고 흑형이 항상 재즈음악을 틀어놓는데 날씨도 좋고 기분좋게 쉴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조금더 올라가보니 몬주익성인데 정말 별거 없는 곳이긴 하지만 경치만큼은 정말 좋습니다.

바르셀로나시내와 바다모두 보이는 곳이니 바르셀로나에간다면 들러보시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기념 촬영을 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는데 이케이블카도 꾀좋앗습니다.

내려와서 느낀건데 ㅋㅋ 올라갈때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고 걸어서 내려오시는게 편합니다 ㅋㅋ

그리고 저녁에 플라맹고 공연을 예약해뒀는데요 디너를 뷔페로 먹고 그다음 공연을 보는건데 저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뷔페이기때문에 여러가지 스페인음식을 먹어보수도 있고 공연으로 스페인 문화도 접할수 있으니까요.

공연을 보니 밤 10시가 넘더라구요 바로 숙소로 가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여기까지 바르셀로나 2일차 인데 너무 글이 길어지는 관계로 바르셀로나 3일차는 다음에 써보도록 해보겠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