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럽여행기 바르셀로나 1편입니다.

안녕하세요 유럽여행기도 이제 거의 끝나가네요 바르셀로나와 파리를 쓰면 끝이 납니다.

그중 바르셀로나를 기대했던 이유는 2개의 바르셀로나 경기를 예매를 해두었는데요

하나는 리그경기이고 하나는 챔스 경기 였습니다. 제 20대때의 버킷리스트중에 하나가

챔스를 보는거거든요 ㅋㅋ 20대때는 축구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에 도착했습니다. 숙소로 가는 지하철을 탔는데..

사람들이 바르셀로나 머플러를 하고있길래 머지 했는데 저희가 날짜를 착각해서 ㅠㅠ

리그경기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ㅠㅠ정말 아쉬웠어요 ㅠㅠ

숙소도 사진에 속아서 기분이 매우 안좋은 날이였습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이였습니다.그래서 코인 세탁소에가서 빨래를하고 저녁먹고 바로 취침했습니다.

다음날 심기일전!!!! 경기하나는 놓쳤지만 저희에게는 챔스 경기가 남아있으니까요 ㅋㅋ

암튼 바르셀로나 1일차 관광은 숙소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저희숙소는 람블라스 거리 바로 앞에있었습니다.

바다에서 굉장히 가까운곳이 였구요

바로셀로나 부두의 모습입니다. 역시 지중해라 그런지 비린내도 안나고 물도 굉장히 맑습니다.

콜로버스 동상이 있는데요 멀리서볼떄는 동상이구나 했는데 가까이서 보니 디테일이 남다르더라구요

콜롬버스 동상을 구경한뒤 람블라스 거리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맛조개 요리와 먹물빠에야 그리고 샹그리아를 시켰습니다.

일단 샹그리아가 들어오는데 엄청놀랐습니다.

이크기로 나오더라구요 ㅋㅋ 1리터는 되보였습니다. 다먹었다가는 바로 뻗을것같았습니다.ㅋㅋ

그중 먹물빠에야가 정말 일품이였습니다. 비쥬얼은 저래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하지만 저1리터 짜리 샹그리아를 다먹어치우고 바로 뻗었습니다. ㅋㅋㅋ

친구는 숙소에서 쉰다로 하길래 쉬라고 하고 전 선물용 국화꿀차를 사러 돌아다녔습니다.

만자닐라 꼴미엘이라는 이름인데요 그중 하센다도에서 나오는 것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대형마트 5군대를 돌았지만 원하는건 모두 품절이더라구요 ㅠㅠ

어쩔수 없이 다른 브랜드 국화차를 샀습니다.

돌아다니는 길에 명소를 꾀나 만날수 있었습니다.바로 고딕지구를 돌았던거였는데요.

크리스마스장터 같은것이 열려있더군요 트리를 장식할수있는 여러가지 아이템을 팔고 있습니다.

이렇게 1일차 여행이 끝이 났습니다.

2일차는 몬주익성과 몬주익마법의 분수,바르셀로나 올림픽 경기장등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정이 변하면서 의욕이 지나치게 떨어졌었는데요 다행히 날씨가 엄청 좋아서 기운을 냈던것같습니다.

다음에 쓸 2일차 관광도 기대해주세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