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유럽여행기 영국2탄입니다.

안녕하세요 유럽 여행중인 mignon입니다.

그간 잘지내셨는지요?

워낙 여러 도시를 옮겨다니다보니 이제서야 글을 쓰게 되네요.

지난번 버킹엄궁전에서 트라팔가 광장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간단히 점심을 먹고 내셔널갤러리를 들어갔습니다. 개다가 입장료가 무료!!!! 좋았습니다 ㅋㅋ

워낙에 넓고 많은 작품들이 있는 미술관이다보니 스쳐지나가듯이 그림을 보면서 지나갔는데도 시간이 꾀 걸리더군요

제취향에는 반고흐그림이나 모네 같은 인상파 작가들의 그림이 좋더라구요. 이시절부터 나가서 풍경화를 그리기 시작한걸로 알고있습니다.

파렛트의 등장과 튜브에 물감을 담을수 있게된 시기가 이시기라고 하더라구요 정확히는 모릅니다. ㅋㅋ

굉장히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기념품상점도 들러서 이것저것 샀습니다. ㅋㅋ

그리고 나서 영국의 랜드마크중 하나인 타워브릿지의 야경을 보러 이동했습니다. 실제로 보니 엄청 좋더라구요 멀리서 볼때는 장난감같

기도 했습니다. 히드로 공항으로 영국에 입국할당시 비행기에서 봤을때는 정말 장난감 같았습니다. 밤에도착하는 비행기라서 런던의 야

경을 전부보긴 했었습니다. 런던아이,타워브릿지,첼시경기장 등등 하늘에서 내려다보니 장난감같더라구요 ㅋ

이런느낌인데 큰건물은 다보입니다.ㅋㅋ 그럼 제가 실제로 찍은 런던브릿지 사진입니다.

저기서 다리를 건너서 뒷골목에 들어갔는데 웬 중동인이 길을 물어보길래 구글맵을 열어서 알려줬더니 경찰신분증을 들이밀더니 마약

거래한거 아니냐 가방좀보자 이래서 저는 순진하게 가방을 열어서 보여줬는데 같이간 친구가 이거 소매치기라고 해서 둘다 정색을 했더

니 물러나더군요 ㅋㅋ 흔치 않는 경험이였습니다.

다음은 영국의 소도시 채스터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