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136]여긴 어디? 나는 누구?

in #kr5 years ago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서울온 지 몇 년만에 처음으로 반차를 내고 고향길에 오르려했는데.
다른 동료들의 부러움(?) 섞인 시선을 받으며 퇴근했는데.
뭔가 일이 꼬여서 아직 서울이네요.
계획했던 것이 다 틀어지니 멍 때리며 집에서 드라마 정주행 중.

기차표는 원하는 시간에 없고,
버스는 밀릴까 겁나고.

서울 온 첫 해에 아무 생각없이 있다 기차표도 예약 못 하고.
아무 생각없이 버스 탔다가.
9시간 후에...고향에 도착한 이후로...
아예 갈 생각을 안했네요.
그래서 이번엔 꼭 일찍 가보려 했는데...

그래도 가야죠 고향은.

벌써 귀경길에 오르셨겠네요?

모쪼록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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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귀성길 되시길 바랍니다^^

ㅎㅎ 헬기 보내드리고 싶네요.

저는 본가도 처가도 다 20분 안쪽에 있어서 귀경길이라는걸 느껴본 적이 없어요. 명절때마다 좀 아쉽기도 하다는 ㅎㅎㅎ
카일님 명절 잘 보내세요^^

내일부터 제대로 정체된다고 하더라구요
막히는 길이지만 즐거운 귀경길 되세요^^

카일님 그래도 명절 연휴가 앞으로 길어서 다행이예요 ㅎ
즐거운 연휴 되시길 바랄게오.

고향길은 즐겁지요^^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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