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539]엄청 통통하고 단단한 현지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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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현지 과일가게에서 발견한 바나나.
평소 보던 것들은 아주 작는 사이즈의 바나나였는대요.(아마 품종이 그런 것?)
근데 얘는 눈에 띄게 크고 통통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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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약 3천원 정도에 사와서 초록이 노랑이 되게 하루 묵혀서 맛을 보려는데…
껍질이 단단해서 다 안 벗겨지네요.
그래서 첨으로 바나나껍질을 칼로 벗겨냈습니다.
맛은 안 담.
여기는 취향따라 다르긴 하지만, 단 바나나 보다 이런 맛의 바나나를 더 선호한다네요.
음~ 뭐 나름 괜찮습니다.
과육도 단단하고, 맛도 바나나 맛, 단맛 없는.

이 정도 단단하니 바나나 요리가 가능하겠네요.
우리나라에서 보는 애들은 요리하기는 조금 애매한데 말이죠.

어쨌든 또 열대나라에서 먹는 현지 과일, 바나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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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듣기에 쪄도 먹는다던데요.^^

역시 현지에서 먹는 바나나맛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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