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수다#367]종이의 집 시즌 3~4 정주행

in #kr3 years ago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종이의집 시즌1~2를 보고 충격 그자체,

조폐국을 턴다는 설정과 그 과정이 너무나 파격적이고 잼있었기 때문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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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가 시작되고, 뭔가 그 전의 박진감이 없어서인지 조금 보다 말았었는데, 최근에 정주행을 했습니다.

잠깐의 적응기간이 필요하긴 했지만, 역시 종이의 집

금방 몰입하고 정주행 했네요.

이번엔 경찰에 잡힌 동료 리우를 구하기 위해 강도를 시작하게 되고,

경찰이였던 라켈은 교수의 연인으로 그들과 한패가 되었죠.

이제 그들에게는 또 다른 강력한 적(경찰) 시에라 경감이 등장합니다.

임산부이지만, 너무나 강력한 카리스마를 보여주죠.

시즌1~2에서 인질이다가, 물론 그때도 재수탱이였지만,

3~4에서도 여전히 재수탱이로 나오는 아르투로때문에 짜증나는 순간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죽은 베를린은 회상씬에서 계속해서 등장해요.

교수와는 정말 각별한 형제였던 듯 합니다.

도쿄도 참 멋있는 여자 캐릭이지만, 더 개성있고 매력있는 여자 캐릭 나이로비가...

죽습니다...넘나 슬펐음.

어쨌든, 시즌 4로 끝날 생각이 없었나 봅니다.

멤버들이 안전하게 탈출하는 순간 무방비 상태였던 교수는 궁지에 몰린 시에라 경감에게 잡히게 되죠.

그렇게 이어지는 얘기가 시즌5인가 봅니다.

그런데, 한국판 종이의집이 시작되나 보네요. 이미 캐스팅도 끝이 났구요.

한국식 종이의 집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종이의 집, 스페인어가 좀 어색하기도 하고, 그들의 문화탓인지 모르겠으나 대화 내용이 좀 이상할때도 있지만,

그래서 색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새로운 박진감과 긴장감을 원하신다면 추천합니다. 바모스~ 바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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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집" 제목보면 로맨스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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