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에 빠지다..

in #kr4 years ago

안녕하세요 주니입니다~
한 주 근무가 끝나가는 금요일입니다^^

날도 선선하니 밖을 많이 다니고 싶지만 코로나 상황이 안좋아지니 더 조심해야하는 시기입니다.

저는 요즘 우동에 푹 빠져있는데요 면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최근에 우동에 빠져버렸습니다.

지난번에 집에서 우동만들기 위해 훈연멸치로 육수를 끓여 얼려놓는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덕분에 우동면만 있으면 바로바로 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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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을땐 우동육수를 만들어 면삶아 넣고 대파만 올려 먹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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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뭔가를 얹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땐 돈가스도 튀겨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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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도 불려 올리고 청양고추도 조금 썰어넣고 고추가루도 살짝 얹으면 은근 칼칼함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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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족하게 먹고싶은 날엔 새우돈가스하나 튀기고 얇은 어묵도 한장 추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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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은 일반 우동면은 솔직히 식감이 툭툭 끊어져 별로라 우동건면을 사놓았는데 식감은 훨씬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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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한번 끓여서 쟁여 놓으니 먹고싶을때 바로바로 해서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시중에 파는 우동 육수도 있지만 뭔지도 모르는 이름모를 첨가제들이 많아 조금은 건강한 음식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즐거운 불금입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하루와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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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사진속에서 주니님 한참 찾았어요~ ㅋㅋㅋ
먹음직스런 우동이네요~

절대 찾으실 수 없으실겁니다ㅋ

주니님 부지런하세요... 저는 냉장 판매되는 4인용 우동사서 먹는데ㅠㅠㅠ 훈연멸치가 백종원씨가 만든 그건가요?

네 맞습니다~ 제입맛에 맞게 육수를 만들 수 있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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