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진보 지지율 상승

in #kr5 years ago


오는 10월 21일 제 43대 캐나다 연방총선을 앞두고,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양강 구도에서 제 3당이 떠오르고 있다.
10월 11일부터 13일 사이 진행된 설문 결과를 보면 집권 자유당(LPC) 지지율은 30~32%, 제1야당 보수당(CPC)은 32%에 머물고 있다.
입소스, 메인스트리트, 나노스 등 주로 여론조사 기관이 시행한 설문 결과는 오차율 범위 안에서 보수당이 자유당을 1~2%포인트 앞서거나, 양당이 같은 지지율이다.
반면에 진보정당인 신민주당(NDP)은 추수감사절을 보내며 20% 지지율이 등장해 전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민주당 지지율은 조사 기관에 따라 최저 17%에서 최고 20% 지지를 받고 있다.
신민주당 지지율 상승은 녹색당(GP∙8~9%)과 퀘벡당(BQ∙6~8%) 지지자가 이동하면서 발생했다.
한편 반 이민정책 성향의 피플스파티(PPC) 지지율은 1~3%로 조사됐다.
추수감사절 여론을 득표로 환산해보면, 자유당이나 보수당 모두 집권 시 소수정당이 될 가능성이 크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조이밴쿠버 닷컴의 기사를 SteemPress 로 나눕니다. 원래 기사주소 : https://joyvancouver.com/%ec%b6%94%ec%88%98%ea%b0%90%ec%82%ac%ec%a0%88-%ec%97%b0%ed%9c%b4-%eb%8f%99%ec%95%88-%ec%a7%84%eb%b3%b4-%ec%a7%80%ec%a7%80%ec%9c%a8-%ec%83%81%ec%8a%b9/

Coin Marketplace

STEEM 0.26
TRX 0.11
JST 0.033
BTC 64006.33
ETH 3077.08
USDT 1.00
SBD 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