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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방아쇠"를 당길 준비가됐다는 증인도 봤습니다. 다만 그건 최악의 결과죠. 유저베이스가 찢어지고 혼란때문에 어느쪽도 이득을보지 못한채 스팀클래식과 스티밋 모두 사라질 가능성이 생깁니다. 증인들의 협박성 댓글도 본인이 직접 읽은거 같습니다. 네드였다면 아무말못하도 "나한테 착한말만해줘"라고 했을텐데요. 실제로 그러기도 했었고.. ㅎㅎ..

나름 엘리트 출신에 어느정도 괜찮은 사업수완을 보이고 있는 저스틴이 최악의 결정을 내릴꺼같진 않습니다. 확실히 네드보다는 머리가 잘굴러가는 모습입니다. 아토믹스왑같은 좋은 해답도 회의때 전달된걸로 보고 있습니다. 수많은 아이디어중 하나겠지만 장점/단점 모두 보이고있는 저스틴이 단점만 가지고 있는 네드보다는 그래도 잘할것으로 보입니다.

개발자가 아니다보니... 서브 메인넷은 불가능할까요? 트론의 서브 메인넷으로 남는다면(현 스팀 블록체인에 유지된다면) 어느 정도 수긍할 것 같습니다.

저도 추측일뿐입니다 ^ㅅ^
서브메인넷이 익숙하지 않은 말인데 subchain 내지 subnet 정도로 이해하면될까요?

결국 "스팀블록체인과 트론을 둘다 사용할수있느냐"인거 같은데 스티밋은 일개 웹싸이트뿐이기 때문에 이미 사용하고 있는 텍스트나 보팅 등은 그대로 스팀기반으로 하되 다른 토큰과의 연계는 어렵지 않아보입니다. 블록체인간의 직접적인 연계는 당장은 어렵겠지만 스티밋의 서버가 중간다리 역할을 하면서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할수는 있습니다. 특히나 저스틴의 현재 자금이면 거의 모든것이 가능하기때문에 개인적으로 향후 스팀과 트론간의 interchain transaction을 이룰수 있으면 양쪽 커뮤니티와 앱들이 아무 문제없이 시너지를 일으킬수 있을꺼같은데 저스틴의 생각이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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