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뿔난 아무말 일기]N포 세대(3)

in #kr5 years ago

N포 세대는 이번이 마지막 글입니다.
사실 주변 친구들의 고민들을 들으며 마음이 아파서 글을 쓰기 시작 했습니다.
연애, 사랑, 가족 그리고 우정까지. 여러 가지를 포기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티기만 겨우 한다는 이야기.
이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는 유난히 N포에 대한 고민을 많이 들었고 최근까지도 달라지지 않고 고민을 듣고 있습니다.

저는 이 글에 등장한 가장 부유한 병돌이부터 가장 경제적으로 힘든 갑돌이까지.
개인의 능력이 누가 더 뛰어나거나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환경으로 인해 경험의 양과질이 달라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격차는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격차가 벌어지데에 집중하면 점점 초조해지지만 그럴지라도 마음 속에 1인치 정도 여유를 가지고 같은 공간 속에서 깊이 바라보다 보면 우리에게도 한 번 쯤은 좋은 날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존버는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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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좋은 날이 오기를 저도 기대해봅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네네 언젠가는 자기만의 때가 올거라고 확신합니다 !!
이번 한 주도 좋은 한 주 보내세요~:D

혼자 사는게 경제적으로 좋긴 하지만...저출산이 유발되니 이것도 문제네요.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그러게요..정말 어려운 현실입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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