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시타 골드와 미국 음모론 현재 황금과 맞먹는 비트코인

in #kr6 years ago

2012년 18대 대선 당시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등 극우 세력들이 "과거 부산 문현동에 있던 어뢰 공장에 일제가 숨긴 금괴 1,000톤을 문재인이 몰래 탈취했다"는 내용의 엉뚱한 루머를 한 인터넷 게시판에다 퍼뜨렸다. 게다가 자기앞수표로 약 20조 원의 비자금을 갖고 있다는 뜬소문을 퍼뜨리기도 했다.
문재인 본인도 저 뜬소문을 안다는 듯이 "진짜로 금괴가 꼭 나에게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을 것 같다."라는 비슷한 말로 직접 쓴 책에서 해명을 하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후보에게 금으로 도금된 종이로 싸인 초콜렛이 배달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그런데 도시전설과 같은 엄청난 양의 금괴 야마시타 골드가 실제 존재한다.
야마시타 보물(영어: Yamashita treasure, 일본어: 山下財寶 やましたざいほう, 타갈로그어: Kayamanan ni Yamashita) 또는 대중적인 명칭인 야마시타 골드(영어: Yamashita's gold, 타갈로그어: Ginto ni Yamashita)는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일본군에 의해 동남아시아에서 약탈된 전리품들이 필리핀에서 일본군의 패전 직전에 동굴이나, 터널 그리고 지하 단지에 은닉된 보물을 일컫는 도시전설이다. ‘야마시타’라는 이름은 ‘말라야의 호랑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던 야마시타 도모유키 중장을 따서 지어진 이름이었다. 비록 필리핀의 모처에 은닉되어 있다는 설명이 50년동안 수 많은 보물사냥꾼들을 유혹하기는 했어도, 그 존재여부는 수 많은 전문가들에 의해 무시되고 있다. 그렇게 소문이 난 보물은 1988년 하와이 주 법원에 제기된 필리핀인 보물사냥꾼 로젤리오 로하스와 필리핀 전 대통령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와의 사이에 복잡한 소송의 주제가 되어 왔다.
필리핀에서 일반적으로 전해지고 있는 도시전설은 다음과 같다. 제2차 세계 대전 태평양 전쟁 말기 일본군은 동남아(주로 버마)에서 징발한 금괴를 싱가포르에서 필리핀으로 중계하여 일본 본토에 해상을 통해 운송을 하려고 했다. 그러나 잠수함과 항공기에 의한 해상 수송로에 대한 공격이 심해졌기 때문에 일단 숨겨두었다가, 전쟁이 끝난 후 회수하려 했는데, 관계자인 야마시타 도모유키 등이 전범으로 처형되었기 때문에 금괴가 숨겨진 곳의 정보가 유실되었다. 또한 야마시타의 보물은 일본이 19세기부터 1945년까지 걸쳐 세계 각지에서 약탈한 보물의 일부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이 이야기는 아시아의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유명 작가인 스털링 시그레이브가 쓴 《야마토 왕조》(The Yamato Dynasty: The Secret History of Japan's Imperial Family, 2000) 또는 《황금전사》(Gold Warriors:America's Secret Recovery of Yamashita's Gold, 2003)로 널리 알려지게 된 소설이다.
“금 백합”("Golden Lily")이라는 가상의 보물을 둘러싼 이야기에서 종전까지 그 일부가 지치부노미야 야스히토의 감독 하에 필리핀에 흩어져 숨겨졌기 때문에 일부가 지금도 필리핀에 남겨진 채로 있다고 하는 내용이었지만, 허실이 섞인 시그레이브의 교묘한 줄거리로 인해 진짜 이야기라고 믿는 사람들이 속출했다.
실제로 1942년 미군에게 항복할 때 정글에 대량으로 은닉된 니켈과 또한 필리핀에 정착 한 일본인이 인양 시 묻은 재산 등을 실제로 찾을 수도 있었고, 이러한 전설이 진실성을 가졌다는 설도 있다.
1992년, 부정 축재 혐의로 기소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 부인 이멜다 마르코스는 남편이 야마시타의 보물을 발굴해 재산을 모았다고 주장했다.[2][3] 그녀에 따르면, 1945년에 결혼 전 페르디난드는 금의 일부를 팔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1960년대에서 1970년대까지의 경제난에 국가를 돕기 위해 금 판매 이익을 국비로 투입했다. 또한 남편이 나머지 돈을 루손 섬 북쪽 그들의 집의 벽을 포함한 여러 곳에 숨겼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필리핀 정부는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았다.
보물 찾기를 둘러싼 문제가 빈발했기 때문에 2007년부터 필리핀 정부는 야마시타 보물 찾기의 규제를 강화했다. 당시까지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변경하고 환경 천연 자원부에 10,000 페소의 수수료를 지불하고 자격을 얻도록 했다. 동시에 보물이 발견된 경우의 조치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권리 배분에 동의를 받았다.
문화 유산으로 판단된 경우 → 국가에서 모두 몰수
공유지에서 발견된 경우 → 정부가 75%, 발굴자가 25%
사유지에서 발견된 경우 → 정부가 30%, 발굴자와 지주가 70%
허가의 대상이 되는 필리핀 국민 또는 자금 보증이 있는 단체 (외국인도 가능)에서 발굴을 할 때는 지주 등의 사전 허가와 토지 보전을 위한 보증금의 공탁 의무도 생겼다. 유효 기간은 1년이지만, 신청하면 1년 연장도 가능하다.
야마시타골드.jpg
2012년 11월 4일 오전 11시에 방송된 MBC '놀라운TV 서프라이즈'에서는 필리핀 역사상 최악의 독재자 페르디난도 마르코스가 숨겨져 있던 '야마시타 골드'를 찾게 되면서 그는 부와 권력의 상징이 됐다.
하지만 1986년 그의 독재정권과 사치로 인해 결국 시위대에 의해 쫓기는 처지가 된다. 이때 미국이 그를 받아줬는데 그 조건은 '야마시타 골드'를 넘겨 달라는 것. 결국 마르코스오는 미국에게 넘기고 하와이로 망명했지만 3년만에 죽고 만다.
미국의 워싱턴포스트의 스틸링 시그레이브 기자의 말에 따르면 미국이 '야마시타 골드'를 손에 넣음으로서 전 세계를 통제할 수 있는 강대국이 됐다고 주장한다. 미국은 마르코스오에게 받은 황금 말고도 필리핀에서 수차례 '야마시타 골드'를 찾아네는 데 성공한다. 미국은 이 황금들을 '블랙골드'라는 이름으로 바꾸어 전 세계의 정치 지도자들을 매수하여 제3국의 선거조작 등 정치비자금으로 쓰고 있다고 밝혔다.
필자가 보기에도 미국은 첫째 일본을 시켜 진주만 공습 정보를 듣고도 방기해서 일본에 선전포고를 해서 자연스럽게 그 당시 반전여론이 심했던 독일과 전쟁을 시작해 마지막 화력을 퍼부어 연합국의 우두머리로 우뚝 서게 되었다. 둘째 미국은 일본을 시켜 한국, 만주와 중국, 필리핀, 인도차이나, 동남아시아를 습격해 엄청나게 많은 금괴를 전리품으로 획득하게 만든 이후에 일본 패망이후에 야마시타 골드를 꿀꺽 해버리게 되었다. 일본 전쟁범죄인중에 제대로 처벌을 받은 사람이 드물고 오히려 전후에 잘 살게 되고 비호를 받게 되는 것을 봐도 대충 눈치를 차리게 된다. 야마시타 골드를 생각하면 정말 속칭 야마[머리]가 돌아버릴지경이다.
필리핀이 어떤 국가인가? 가톨릭 에스파니아의 300여년간 식민지였다가 미국의 식민지(1898년-1945년)를 겪은 나라이지 않는가? 그냥 식민지에 벗어나는 척하고 야마시타 골드는 여전히 미국것이다.
필자는 비트코인을 봐도 그런 달러를 붕괴시키고 비트코인등 암호화 화폐로 갈아탈 음모론이 생각난다. 하필 이름이 일본어 이름인 나카모토 사토시이다. 필자는 이 이름을 봐도 사기꾼 냄새가 나고 반드시 일본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필자가 아는바 히틀러와 같은 아돌포의 이름을 가진 사람이 **회의 수장인데 비트코인이 만들어질 2009년 1월 3일 일본에서 거처를 했었다. 물론 이 사람 이후에 수장은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지만 세계는 점차 달러의 난파선을 버리고 암호화 화폐로 갈아탈 준비를 하고 있다.
물론 필자는 쏭훙빈 화폐전쟁의 논리처럼 실제 재화의 가치가 있는 금을 사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그런데 필자는 금이 가장 높을 때 사서 팔지도 못하고 투자에 실패를 했다.
금의 문제는 생각보다 무척 무겁고, 분실의 우려가 있으며, 사고 팔 때 가격이 다르며, 부가가치세등 수수료가 붙고, 금이 실제 순금인지 증명이 어렵고, 분할이 어렵고, 사고 파는 곳이 종로 귀금속이나 금거래소등 특정 장소이며, 인터넷 거래가 어렵다는 점등이 있다.
어짜피 전 세계의 모든 나라가 화폐를 타이타닉처럼 고의 침몰시키고 보험금 받고 올림픽호로 갈아타려는 음모론처럼 진행되고 있다. https://steemit.com/kr/@imagediet/rh9dw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불량과 우량 채권이 완전히 뒤섞여 이제 부실 자체 판단도 어렵고, 또한 미국에서 너무 많은 양적완화로 달러를 찍어내서 현 연방준비이사회에서는 금리를 올리고 달러를 진공청소기처럼 빨아들이려고 하고 있다. 짐바브웨나 베네수엘라 사태를 봐도 하이퍼 인플레이션과 비트코인 품귀 현상에 대한 실험도 이미 끝내놓았다.
바람을 세게 불어 풍선은 부풀어 오르고 장전이 된 총알은 풍선을 향해 발사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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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괴로 시작했다 코인으로끝나는군요.

이런일이 있었군요 ㅎㅎㅎ
야마시타 골드를 찾으러 필리핀에 가고싶네요..

waiting for more from you imagediet! keep motiv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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