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안녕하세요 hyokhyok 입니다

요즘...이래저래 바빠서 글을 못 올리고 있네요...왜 일은 몰려서 오는걸까요

1. 업무

신제품 알고리즘 검토, 기존 제품 TS, 차세대모델 알고리즘 개발......

진짜 개바쁜 요즘입니다

어젠 무려 4시간 릴레이 세미나 발표는 제가 안했지만 기술 검토 한거 대답해준다고 참석 했다가 점심시간이 되어서야 풀려났네요

2. 차

알사람은 알지만 차를 뽑았죠 ㅎㅎ 이제 500km 탔네여...출퇴근시간엔 그닥 차이는 없지만 장점도 있네요

술을 덜 먹는다 확실히 먹는 양이 확 줄었네요...대신 집가서 혼술을 하는 경우가 생겼...

거리에 제약이 없다 지난주엔 아이작 님이 추천해주신 안산 지수사를 갔다왔습니다

아이작님은 바빠서 뵙지 못했지만 맛나게 잘 먹고 왔네요 먹방투어를 다녀야겠습니다.

3. 운동

여름에 89->82 찍고 휴가와 추석을 거치면서 놔버리니 86을 넘겨 버리길래....다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여름엔 호수공원 돌기 였다면 이번엔 근력위주로 하고있습니다
몸무게 변화는 적지만 점점 건강해지는 느낌이 생기네요

아..물론 몇일뒤오는 몸의 고통은 싫지만요...같이 운동 가는 회사분들이 괴롭히는 것 같기도하고...ㅋㅋ

4. 영화

차의 장점인지 영화를 퇴근 후 보고 있습니다 끝나고 집가려면 15~20분은 걸어가야했는데 그게 사라지니 꿀이네여
어젠 신비한 동물사전 을 봤습니다.

1편에 그저 지나갔던 떡밥들도 많이 풀리고 2편에 많은 떡밥들이 쏟아졌네요
해리포터 시리즈를 보신분들은 반가운 이름들을 많이 볼 수 있고 찾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반전은 스포이니 ㅎㅎ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