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만원짜리 내 노랑머리를
9천원짜리 염색약으로 지워놓으니
이것도 기념이다싶어
동그란 안경하나 맞추고
사진관으로 갈 준비를 하고있다.
10년 만에 이력서 사진을 바꾸려니
맘이 싱숭생숭
한 공간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꾸역꾸역 시간을 보낼 생각을 하니
약간 설레기도 하고...
이력서 내용을 채우고 불리기보다
슥슥 지우고 줄이는 나를 발견한다.
후
요즘에도 이력서 사진 필수라니
그런 업체는 좀 거를까 싶다가도
머리색을 바꾸고, 사진을 찍으러가는 나란 사람
ㅋㅋ
화이팅!!
넹!
the excellent your post brother @hwan100
좋은 일만 만들어줄 사진이 될거에요!!ㅎㅎ
흠 그러길 바랍니다. ㅎㅎ
오오.. 드디어 방콕 생활 청산하시는 겁니까!
망할 코인판이 겨울잠 자는 그래하늘님을 집밖으로 끄집어 내는 군요.ㅜㅜ
좋은 회사 입사하시기를!
ㅎㅎ
받아주는 회사가 나타나길... ㅋㅋㅋ
ㅎㅎ 사진은 잘 찍으셨나요? 좋은 일 있길 기대해 볼께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이력서 사진이라면 노랑머리가 좀 위험할 수 있겠네요. 인터뷰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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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완전 검댕이로 돌아오니 이것도 좋네요.
머리털 상태가 좀 위험하지만요. ㅋㅋ
저도 조만간 다시 찍어야되는데 크흡 ㅠㅠ
ㅎㅎ 다이어트 하셔서 사진 잘나오지 않으려나요.
저는 아주 그냥 통통 + 안경까지 동글동글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ㅎ
이력서랑 자소서 쓰는 일이 참 어렵더라고요.
화이팅입니다!
으. 감사합니다. ㅋㅋ
백수동지 한분이 떠나는 건가요~~
축하를 해야 하나 서운해 해야 하나 ㅋㅋ
그냥@hwan100 님 응원드릴께요
@allpass님 백수셨나요?
헐... 2년만에 알게되네요. ㅋㅋ
응원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