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to 27

in #kr5 years ago

2018년을 마무리하며
각종 생활용품과 함께
내가 나에게 보내는 선물을 하나 샀다.

총지출은 아마도 36만 원이 넘지 않을까 하기도 했지만

금요일에 주문하나
토요일에 주문하나
일요일에 주문하나

어차피 빨라 봐야 화요일 도착이니 낼 해야지 낼 해야지 하고서

하루 이틀 지름을 미루다 보니

몇몇 목록이 지워지고

총 결제 금액이 27만 원으로 내려왔다.

이럴 때면

자신에게 사용하는 돈을 너무 아끼지 말고
이제는 좀 쓰라고 잔소리하던 친구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그래도 9만 원 아꼈으니
이걸로 술이나 좀 사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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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탈 하시죠?
연말에 연주 영상 함 않올리시나요?

ㅎㅎ 재미있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피아노는 이미 12월 중반이라. 연말은 힘들겠고. ㅎㅎ
연습하다가 기회가 되면 또 올려볼게요.ㅋ

맥주 또는 와인... -_-;
뭐 사러 나가는 것도 귀찮군여

저도 동네 벗어나본지가 너무 오래됐네요 큐ㅠㅠㅠㅠㅠㅠㅠ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 아주 멋진데요^^

개인적으로 연말 느낌이 하나도 없어서 ㅎㅎ
쇼핑으로 분위기 만들고 있습니다. ㅋ

꺅!!! 환님 이게 얼마만이세요 ㅠㅠ 그동안 몇 번을 들어왔다가 나갔는지 아시냐구요! ㅎㅎ ^^
뭔지는 모르겠지만 잘 사셨어요~ 36만원에서 27만원까지 내려갔으면 얼른 잘 사신거죠. ^^ 축하드립니다 ^^무엇일까요? ㅋㅋㅋㅋ궁금궁금 하네요. ㅎㅎ
나중에 후기 올려 주세요. ^^ 술 맛있게 드셨기를 바랍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요~ ^^

한번 쉬기 시작하니까 계속 쉬게 되더라고요. ㅎㅎ

저도 차일피일 미루다보면 자의로든 타의로든 뜻하지 않는 절약(?) 을 하곤하던데..
저도 저에게 큰 선물 좀 해주고 싶네요..

하나 하시죠. ㅎ

나에게 주는 선물이군요!ㅎ
추운날씨 감기조심하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쓸줄도 아는 사람이 쓴다고 안쓰다 버릇하면 정말 지출도 쉽지않아요~ ㅎ

열심히 써야 또 돈이 모일텐데말이죠. ㅎㅎ

연말이 되면 저도 저를 위해 선물을 더 과하게 쓰는 것 같습니다.ㅎㅎ

써야죠. ㅎㅎ

탕진잼이 오늘도 절 버티게 합니다..!ㅋㅋㅋㅋ
돈쓸때 쾌락! 그 후 현자타임 ㅎㅎ

소주한잔에 따듯하고 얼큰한 매운탕이면 좋을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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