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이 오장 송가 서정주와 이광수 친일 변절과 암호화폐에 대한 일편단심

in kr •  3 months ago

마쓰이_오장_송가.jpg

기자가 보기에 한국 근대 최고의 시인은 국화옆에서, 화사등을 쓴 미당 서정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시만 놓고 본 것이고 서정주의 친일 행각에 대해서도 깊이 알아야 한다. 마쓰이 오장 송가란 시를 처음 본 독자도 많을 것이다.
마쓰이 오장 송가는 미당 서정주가 친일어용매체인 매일신보에 발표한 작품으로, 가미카제(자살 특공대)가 되어 죽은 조선인 청년 마쓰이 히데오를 미화하는 시다.
마쓰이 히데오처럼 가미카제에 나가는 것을 애국적 행동으로 미화하고 나아가 가미카제에 참전하는 것을 독려하는 내용이다.

귀 기울이면 들려오는
아득한 파도소리......
우리의 젊은 아우와 아들들이
그 속에서 잠자는 아득한 파도소리......
얼굴에 붉은 홍조를 띄우고
「갔다가 오겠습니다」
웃으며 가드니
새와 같은 비행기가 날아서 가드니
아우야 너는 다시 돌아오진 않는다

마쓰이 히데오!
그대는 우리의 오장(伍長) 우리의 자랑.
그대는 조선 경기도 개성 사람
인씨(印氏)의 둘째 아들 스물한 살 먹은 사내

마쓰이 히데오!
그대는 우리의 가미가제 특별공격대원
구국대원
구국대원의 푸른 영혼은
살아서 벌써 우리게로 왔느니
우리 숨 쉬는 이 나라의 하늘 위에 조용히 조용히 돌아왔느니
우리의 동포들이 밤과 낮으로
정성껏 만들어 보낸 비행기 한 채에
그대, 몸을 실어 날았다간 내리는 곳
소리 있이 벌이는 고흔 꽃처럼
오히려 기쁜 몸짓 하며 내리는 곳
쪼각쪼각 부서지는 산더미 같은 미국 군함!
수백 척의 비행기와
대포와 폭발탄과
머리털이 샛노란 벌레 같은 병정을 싣고
우리의 땅과 목숨을 뺏으러 온
원수 영미의 항공모함을
그대몸뚱이로 내려쳐서 깨었는가?
깨뜨리며 깨뜨리며 자네도 깨졌는가...

장하도다
우리의 육군항공 오장 마쓰이 히데오여
너로 하여 향기로운 삼천리의 산천이여
한결 더 짙푸르른 우리의 하늘이여
미당 서정주.jpg

1939년 11월 10일, 조선총독부는 '조선민사령(朝鮮民事令)'을 개정(제령 제19호)하여 한국에서도 일본식 씨명제(氏名制)를 따르도록 규정하고, 1940년 2월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씨(氏)'를 정해서 제출할 것을 명령하였다. 중일전쟁 이후 조선총독부와 일본 정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위안부와 징용자들을 모집하였다.
1919년 이광수는 2·8 독립 선언을 발표하고 1919년 4월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설립에 참여하였다. 1943년부터 이광수는 여러 학병 권유의 글과 연설을 언론과 방송 등을 통해 번갈아 발표하기도 하였다. 1943년 2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일신보사가 주최한 '국민개병가' 현상모집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이광수는 1944년 6월 18일 조선문인보국회 평의원이 됨과 동시에 같은 날 열린 결전태세즉용 재선 문학자 총궐기대회 의장을 맡았고, 8월 17일 적국 항복 문인대강연회에서 '전쟁과 문학'이라는 제목 아래 문학도 결전이라는 내용의 강연을 했다.
이광수의 경우도 독립운동을 한 시기가 더 길고 1940년대부터 몇 년간만 친일 행적을 했으니 억울할수도 있다. 그나마 이완용이나 박영효는 죽을때까지 영화를 누렸지만 줄 잘못섰다가 단꿀도 맛보지 못하고 역사적 친일파 낙인을 찍는 미련한 짓을 저질렀다. 서정주나 이광수는 세계사적 보편적 흐름 거시적 안목에 어두웠다.
일본의 중일전쟁까지는 미국이 좌시를 했다. 일본은 진주만 습격하고 미국을 공격하면서 동남아시아와 여러 제도등을 점령하고 확장을 해 나간게 패착이다. 하지만 미국은 실제 일본과 독일 동맹을 이용해서 일본에 석유수출 금지시키고 진주만을 공격하게 일부러 놔두고 선전포고를 해서 자동적으로 2차세계대전에 참전해 독일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는 찬스를 가져온 것이다. 또 미국이 강대국이며 일본은 미국 흑선 페리제독 밑에서 종노릇하다가 독립해 성장한 나라이며 미국이 개화의 선생님인데 은혜를 배반자라는 역사를 모른 것이다.
서정주와 이광수등은 지금 당장 일본이라는 해의 땡볕이 덥다고 에어컨을 세게 틀어 냉방병에 걸린자와 유사하다. 일제 강점기 말기에 붙은 친일파들은 일순간의 잘못된 판단과 거시적 역사관의 부재, 조국광복이 곧 오는데도 인내심 부족으로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이다.

지금도 달러 기축 패권은 중국 시진핑에게 약간 흔들리지만 하늘 높은줄 모르게 솟고 있다. 자세히 보면 정말 강한 개는 짖지 않고 달려드는 법인데 트럼프는 트위터등으로 언론플레이를 하며 중국에 통상압박을 위해 짖어대고 있다. 트럼프의 짓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투표권 결집을 위한 것도 있지만 종이허랑이처럼 허장성세일 가능성이 많다. 즉 이제 미국 달러는 뒷방 노인처럼 힘이 딸리고 원유 수입과 수출을 위엔화나 유로화, 베네수엘라, 페트로나 비트코인, 기타 암호화폐로 가능한 세상이 오고 있다.
1988년 뛰어난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는 2018년 달러가 불에 타오르며 다시 불새처럼 다른 화폐의 등장을 예언을 했다. 2018년 현재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리먼 브라더스 파산처럼 정말 무슨 예측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는지 모르겠다. 미국의 파산, 달러 붕괴, 각국 나름의 암호화폐 발행, 중국의 굴기, 전쟁, 예상치 못한 사태, 화산과 지진등 국가 비상사태가 있을 것이다.
태풍의 폭풍전야와도 같고 태풍의 눈처럼 조용한 세상에 분명히 2018년 가을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이다.
당부의 말은 교활한 토끼는 굴을 3개를 파듯이 일반인은 달러, 금, 부동산, 비트코인등 암호화폐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야 한다. 또한 이미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기타 알트코인등을 사고 물려서 팔지도 못하는 암호화폐 구매자들에게 당부하고자 한다. 잠깐 일제 강점기 만행이 무서워 지조를 팔아버린 서정주나 이광수의 역사의 평가를 말이다.

오동나무는 천년이 지나도 제 가락을 간직한다(동천년노항장곡桐千年老恒藏曲)
매화는 일생을 추위에 떨어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매일생한불매향梅一生寒不賣香)
梅一生寒不賣香.jpg

지조를 떨이해 팔아서 욕먹는 서정주나 이광수, 최남선처럼 암호화폐 헐값에 팔아놓고 후회하지 말자.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