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game - 20200706] 카페산!!! 경치는 좋다!!! 하지만 가는길이 위험천만!!
단양의 명소 중 하나인 카페산이란 카페의 앞마당에서는 단양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이런 뷰를 볼 수 있습니다.
바로 해발 600m 정도에 위치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옆에 위치해 있어 이런 뷰를 선사하는데요.
단양을 찾는 많은 이들이 오고 있고 저도 휴양림카페에서 입소문을 듣고 찾게 되었습니다.
카페 옆에 활공장이다 보니 창밖으로 뛰어내리는 장면도 많이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곳에 카페를 짓는다는 것도 대단하고 찾아오는 사람들도 대단하고....
경치는 좋지만 찾아오는 길의 안내가 미숙해서 사실 큰일 날뻔했습니다.
평소 T맵을 사용하는데 T맵이 안내하는 길과 실제 가는 길이 달랐던 겁니다.
산 정상에 있다보니 중간에 차가 한 두대가 간신히 지나다닐수 있는 길로 빠져 한참을 올라가는데 이게 글쎄 네비의 안내와는 다르게 일방통행이었다는 거죠.
제 뒤로도 몇 대가 오고 있었고... 아이들은 중간중간 겁에 질려하고.... 저도 긴장하고...
이게 편의를 위해 올라가는 길과 내려가는 길을 일방으로 패러글라이딩업체와 카페가 임의로 지정을 한 것 같은데.... 일방이라고 제대로 표시가 안되어 있어서 역주행 아닌 역주행이 되었던 거죠. 그것도 저는 산비탈쪽에서 오르다 보니 ㄷㄷㄷㄷ
장사만 하지 말고 좀더 안전에 민감하게 길안내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고라도 나면 ㄷㄷㄷㄷ
내려갈때보니 역시 역주행(?)으로 오르는 차량이 꽤 있더군요
민원이라도 넣던가 해야겠습니다.
저기서 커피마시면 분위기 최고일듯!! 뻥뚫린 시야에
나중에 여친 생기면 가야겠다~
죽을 때 까지 못갔다고 합니다..그럼 여친 말고 애인이랑 ㅎ
@tipu cu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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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호돌박님도 대단하고... ㅎㅎ
ㅎㅎㅎ 이왕 간김에 보고 와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아이들한테 좋은 것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요 ㅎㅎㅎ
보기만해도 시원한 사진이네요~!!
그런데 안전에 대한 문제가 좀 있어 보입니다 ㅠㅠ
경치는 너무 좋은데 안전이 너무 ㅠㅠ
이런곳에서 차 한잔 마시면 가슴이 뻥 뚫린 기분이겠어요~
경치는 정말 좋았습니다.
월악산 소백산이 단양을 딱 품고 있는 모습도 인상적이고요^^
단양은 첩첩산과 굽이치는 강이 정말 멋있는 곳이죠.
구름과 찬란한 빛내림이 정말 맛있네요!!
좋은 날씨 덕을 톡톡히 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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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카페정경이 참 멋집니다. 패러글라이딩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단양에 있군요!
저도 다음에 가면 패러글라이딩체험 하고 싶어요^^
저기 카페 대박이다...어떻게 건물이...ㄷㄷ 저기 노나는곳이네요
주말엔 사람이 엄청 많다고 해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옆 카페라 구경하기 좋겠어요 ㅎ
경치도 구경하고 패러글라이딩하는 사람도 구경하고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