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AR 게임] 이번 겨울에도 단풍가리비를...

얼마전 통영의 해산물가게에서 문자가 왔습니다.
단풍가리비철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단풍가리비는 2년전 겨울 통영여행에서 제일 맛있게 먹었던 해산물이었습니다.
당시 1kg 에 5천원이었는데 해감도 필요없이 바로 삶거나 쪄서 먹기만 하면 되었지요.
그때 처음 맛보고 나서 해마다 철이 되면 몇키로씩 올려서 먹고 했습니다.

주변 지인들에게도 좀 보내주고 함께 여행갈때 주문해서 가기도 하고...

삶아서 살은 쏙 빼먹고 국물에 라면이나 국수를 삶아 먹으면 아주 기가 막히지요.
2주후에 1박2일 휴양림여행이 계획되어 있는데 그 때 한번 올려서 먹어야 겠네요.

벌써 부터 입에 군침이 도는 군요.

확실히 현지에서 올려 먹는것이 신선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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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AR 게임이 벌써 13차가 되었네요.
15차까지 하고 일단 1시즌을 마친다고 하니 많이 참여 부탁드립니다.
[Jcar 게임 13차 제안] 먹고 싶은 해산물, 기억에 남는 해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