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해피버스 데이 투 호돌박 with 스팀잇 and 내가 생각하는 글...

in #kr5 years ago (edited)

birthday-492372_960_720.jpg

안녕하세요. @hodolbak (호돌박) 입니다.
오늘이 가기전에 꼭 포스팅을 해야 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씁니다.

20190130_233031.png

네 스팀잇에서 드디어 1년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kr 커뮤니티의 스팀잇 이웃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1년전 이곳에 들어올때만해도 과연 내가 이곳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생각했었습니다.
뉴비들이 들어올때마다 많은 분들이 꾸준함을 강조하셨었지요.
어찌되었든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1년이 지나도록 살아남았네요^^

다시 한번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1년이 되기까지 참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jungs 님의 '뉴비들이 느끼는 스팀잇'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khaiyoui 님의 '뉴비 헌비' 프로젝트에도 지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저 포함 많은 분들이 지원을 받고 있는 @skan 님의 화이트리스트에도 포함이 되어 있고 #kr-series 통해 여전히 @joceo00 님에게도 보팅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테이스팀 @tasteem-kr 팀에게도 감사하고 트립스팀 @trips.teem 팀에게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작년 가을부터 마나마인작가로 등록이 되어 @virus707@bramd@wony 님에게도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마나마인작가에 있어서는 @mmmagazine 마나마인운영진분들에게도 너무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부족한 저를 추천해 주신 @kiwifi 님에게 너무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작가라는 표현은 아직도 제게는 과분한 칭호(?)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 며칠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은요.


스팀잇을 시작하면서 당시에 저를 알리기에는 스스로 많이 부족했습니다.
당시에는 스팀가격도 지금보다 10배는 되어 있는 상태라^^ 많은 유저들의 글들이 넘쳐나던 시기였어서 뉴비가 쓴글은 금새 뭍히기 쉽상이었죠^^

그런 저런 이유로 나름 스팀잇에 정착하기 위해 또 저를 알리기 위해 개인적으로는 많은 노력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스팀스쿨이 그랬고
당시 @tata1 님을 처음 만났지요. 그리고 당시 함께 수강(?)을 했던 @newbijohn 님은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계시지요.

또한 여름 가장 기억에 남았던 스팀시티가 그랬습니다.
당시 참 많은 분들을 만났고 결과야 어찌되었던 저에게는 너무 감사한 프로젝트입니다.

그리고 두번의 올스팀밋업역시 잠시나마 저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잠깐의 자기소개였지만요^^

그러면서 조금씩 스팀잇에 @hodolbak 이란 아이디를 알려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저를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요^^


작년 여름이후부터는 매주 월요일에 보상을 지갑으로 옮기면서 보상받은 금액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부터는 네이버블로그에도 매주 스팀잇보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혹 그걸 보고 스팀잇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1이라도 생기지 않을까 해서...

지난 1년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862.653 스팀달러
646.512 스팀
1337.071 스팀파워

의 보상을 받았습니다.
지난 월요일 업비트의 가격을 기준으로 환산해 보면 약 160만원정도의 보상을 받았더군요.

그리고 가입당시의 가격! 스팀과 스팀달라가 약 5,000원 정도였습니다.
그 가격으로 환산을 해보면 1,400만원이라는 어머어마한 금액이 나오더군요.

혹자에게는 저의 어떠한 능력(?)을 떠나서 시기와 질투를 불러올 만 한 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한번 글(?)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마음을 먹은 적이 있었습니다.

오늘 이런 글을 쓸려고는 생각지 않았지만 요 며칠 @joceo00 님의 천하제일연재대회에 대한 일련의 글들을 보며 그간 포스팅을 하며 느꼈던 제 심정을 조금 적어보고자 합니다.

예전 부터 스팀잇에는 작가만 너무 많다는 이야기와 함께 포스팅의 질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당연히 포스팅에 대한 보팅과 보상에 대한 것들도 많았지요.

포스팅의 퀄리티를 떠나 고래와 친분이 있으면 장땡이다라는 말들도 많았고...
누군 몇시간을 들여 글을 써서 고작 1달라도 찍히지 않는데 누군 들인 노력에 비해 어머어마한 보상을 받아가는 것 같다라는 질투성의 글들도 많이 보았지요.

우선 저는 제 역량을 떠나 이곳에서 많은 보팅을 받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글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어쩌면 좋아하는 것을 떠나 잘 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저의 희망사항입니다.^^)
또 이따위 글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남들이 보기에 1분도 안되서 쓸 것 같은 글이라도 스스로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고 쓰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글을 최소 1시간은 걸려야 씁니다.)
이것은 저뿐만 아니라 모든 스티미언이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너무 좋게 생각하는 것일까요?

글을 쓰는 시간이라는 것이 앉아서 자판을 두드리기 시작해서 마침표를 찍기까지를 말하는 것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스팀잇에서의 일주년이 되는 오늘을 몇 일전부터 기다려 왔습니다.

어떻게 서두를 시작할까?
감사를 표하고 싶은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어떻게 표현 할까?
어울리는 사진은 뭐가 있을까?
이벤트를 한번 해볼까?

이런저런 생각들을 많이 했지요.
그럼 저는 몇 일전부터 글을 써왔던게 아닐까요?

비단 오늘의 글만이 아닙니다.

오늘은 무슨 글을 쓸까?
이따 저녁에 술자리가 있으니 테이스팀에 기록할 수 있게 사진을 잘 찍어야 겠다.
다음달에 여행이 있는데 트립스팀에 기록하면 되겠다.

우린 당장 글을 쓰지는 않지만 매일 글을 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단어가 되었던 문장이 되었던 한 페이지가 되었던 쌓이고 쌓였던 시간들이 남들이 보기에는 부족한 하나의 단어일지라도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테이스팀을 쓰기 위한 경우 저는 사진을 찍는데 있어 상당한 용기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이 있는 자리에서 본인의 포스팅을 하기 위해 사진을 찍는다... sns 문화가 많이 발전해 있지만 저역시 아직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글에 대한 퀄리티를 논하는 이야기들을 볼때마다 사실 저는 두려움이 생깁니다.

누군가 내 글을 보고 그런 생각을 가지는 것은 아닐까...
과연 나는 이런 글로 이런 보팅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것인가...

그런 글들을 볼때마다 실력을 떠나서 글을 쓰는게 두렵습니다.
그럼에도 보팅에 대한 달콤함이 있기에 여전히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현실입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그만큼 부담감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 사건의 누군가의 편을 드는 것도 적대시 하는 것도 아닙니다.
모두의 글들로.. 댓글로.. 주변인들은 이렇게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소심하게 표현해 봅니다.
그리고 그런것으로 글을 쓰게 되는 원동력이 떨어질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어느 한쪽의 글로만 생각을 한 것은 아니고 모두의 글들, 댓글들 그리고 그간 포스팅의 질에 대한 여러 글들이 보일때마다 생각을 했던 내용입니다.

마지막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을지 모르지만 20여년 가까이 사회생활을 하며 느낀 것은 어떠한 일이든 인정을 받고 대우를 받는 사람들은 타인의 시선이 어떻든 그럴만한 가치가 있고 그럴만한 노력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웃들의 포스팅에 대해 글의 퀄리티를 논하기 전에 그 사람들의 시간과 삶에서 나온 소중한 이야기라고 생각해 주면 좋겠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
맥주 한잔을 먹었더니 처음부터 몇 번을 읽어가며 써도 잘 마무리를 했는지도 모르겠고요.

다시 한번 스팀잇에서 1주년을 맞을 수 있게 해주신 여러분들에게 모두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Sponsored ( Powered by dclick )

dclick-imagead

Sort:  

무슨 사건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피드에는 관련된 이야기가 이 글이 처음입니다. 확실히 저는 글에 매우 공을 들이고 오랫동안 생각하는 편이지만, 그런 글에 보상이 더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글에서 계량할 수 있는 것은 품과 보상이지만, 글을 보고 느낀 것은 계량할 수 없으며 결정적으로 콘텐트와 미디어는 분리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제 글이 많은 곳에 노출되면 노출되지 않은 것보다 결과가 좋은 것은 당연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2시간동안 열심히 글을 썼다는 것은 보상과 아무 관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보상을 주셨던 분들께는 감사히 생각합니다.

글을 보고 느낀 것은 계량할 수 없으며

백퍼센트 공감합니다.
그런 느낌들이 있기에 글을 쓰고 읽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와우~~~ 1주년 축하합니다. ㅎㅎㅎㅎㅎ
저와 비슷하게 시작하셨군요. ㅎㅎㅎㅎㅎ


처음 스팀잇을 접했을 때 '드디어 나와 딱 맞는 플랫폼이 나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글쓰기를 워낙 좋아해서 거의 매일 쓰는 데다가, 페북 트위터 블로그 카페 등 말로만 들어도 인터넷 중독 중증 환자의 길을 걸어온 저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 와서 가장 처음 느낀 건, 고래와 친분이 없으면 아무소용 없구나였습니다. 제가 그동안 페북과 트위터 블로그 카페 등을 활동하며 파워 유저와 친분이 없어도 인기 유저였고 이름을 날렸습니다. 돈 많은 유저와 친분이 없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죠. 페북 활동을 하면서도 책 관련 커뮤니티에서 주 멤버로 활동했으며 모임을 이끌기도 하는 등 활동에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긴 완벽한 자본주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이 있는 자와 없는 자로 구분되는 자본주의. 그래서 가입 한 달 즈음 쓴 글이 리트윗 되면서 많은 스티미언님들과 고래님들에게 제가 알려지긴 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비난도 받게 됐습니다. 결국 여긴 고래들의 놀이터였고 플랑크톤과 피래미들은 들러리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적응을 참 잘하는 동물이더군요. 저도 어느날 보니까 여기에 완벽하게 적응이 돼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초창기 했던 생각들이 잘못됐다는 걸 깨닫기 시작했죠. 특히나 보상이 쥐꼬리보다 더 작아진 개미꼬리가 됐다가 더 작아져 먼지가 돼버린 요즘을 보면 자본주의는 사라지고 정과 친분이 남은 커뮤니티의 모습을 보며 더욱 깨달았습니다. 아~~ 내가 잘못 생각했구나.
그래도 여긴 글 써서 보팅 받는 SNS입니다. 보상을 빼놓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저처럼 인터넷 중독자 수준인 사람은 스파가 없어도 열심히 활동하며 적응을 하겠지만 대다수의 작가들은 진입이 힘들긴 여전합니다. 아이디를 만들었어도 금방 떠나고 말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저는 보팅을 비교적 쉽게 받는 댑들이 과연 좋은 작가들 진입에 긍정적일까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러나 어쩌면 스팀잇엔 좋은 작가가 필요 없을지도 모릅니다. SNS니까요. 스팀잇의 미래를 이렇게 예상해봅니다. SMT 이후 결국 댑만 남고, 댑을 통한 보팅만 남을 거라고요. 여러 댑이 나올 거라고 봅니다. 저는 웹툰과 웹소설 댑도 나오길 바랄 뿐입니다. 안 나오면 제가 코딩을 배워서 만들어 보죠 뭐. 10년쯤 걸릴지라도. ^^ (카카오쪽과 네이버라인쪽에서 웹툰과 웹소설 작가를 위한 댑을 만드는 중입니다. 잘 만들어지면 저는 옮겨갈 지도 모른다는 불안한 생각도 듭니다.)
1주년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저는 호돌박님의 가구만드는 글을 좋아합니다. 저도 가구를 직접 만들어 보고 싶거든요. 언젠가는 도전할 거예요.

참 그렇지요.
글로써 인정을 받고 보상을 받고 하면 너무도 좋을텐데 나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곳은 글쓰는 능력을 비롯해 자신을 PR 하는 능력 소통하는 능력 너무나 많은 것들이 필요한 곳인 것 같습니다.ㅠㅠ

저는 써드파티앱들이 좋은 작가들의 진입에 도움이 될지 걸림돌이 될지는 잘 모르겠어요^^

근데 신규유저를 영입하는데는 확실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그리고 열심히 증인을 위해 가고 있으니 kr 커뮤니티에도 좋은 영향을 주지 않을꺼도 생각해요 ㅎㅎㅎ

카카오와 네이버쪽에서 좋은 댑들을 준비허고 있다니 좋은 소식이네요.
정말 좋은 작가분들의 무대가 펼쳐질 수도 있겠군요^^
나하님의 좋은 글로 거기서 좋은 결과가 나오시더라도 이곳에도 올려주세요^^

목공을 다시 하고 싶어 공방을 다시 등록했음에도 두달간 회비만 내고 한번도 가지를 못했네요^&

하루빨리 목공이야기도 다시 올리고 싶네요^^

목공 이야기 기대할게요. ^^ 파이팅입니다. ^^

우선 1주년 너무너무너무너무 축하해요! 😊 (1주년인 만큼 보팅 100프로 충전되면 와서 풀봇하겠습니다)
너무 공감가는 글이네요.
사진 찍을때마다 여기저기 눈치보며 찰칵찰칵-
사람 많은 곳은 사람들 다 지나갈때까지 몇 분이고 기다렸다가 찰칵찰칵-
포스팅 한번 하려면 사진 정리만 몇시간..
글도 엄청 간단히 쓴거 같지만 뭐 써야하나 지웠다 썼다 몇시간.. 그렇게 기본 5시간은 걸리다보니 포스팅 할 엄두가 안날때가 많아요. 근데 호돌님 글 읽고나니 내 마음이 공감을 얻은거 같아 위로가 되네용~ 앞으로 우리 더 열심히 달려요! 😊

에일리님의 포스팅 사진들만 보아도 엄청난 공을 들였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많은 분들이 포스팅 자체만이 아닌 포스팅을 하기 위해 고민했던 시간들이 있었다는 것 도 함께 느껴주었으면 바랍니다.
또 고민하다 포스팅 시기를 놓칠때도 많죠^^
저도 올해에는 포스팅에 너무 고민을 하지 않으려고요.
나누어 쓰거나 짧게라도 지속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에일리님도 함께 화이팅입니다^^

1주년 축하합니다. 거의 스티밋의 산증인이시네요. 저도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저는 거의 항상 모바일이라... 글을 쓰기가 넘 힘드네요. 대신 작지만 풀봇 드리고 갑니다.

Posted using Partiko iOS

축하드립니다.

호돌박님글에서 사람 사는 냄새가 나서 좋습니다.
오래 오래 스팀잇에서 같이 보았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사는 냄새가 난다... 저에게는 가장 좋은 칭찬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래도록 있겠습니다^^

ヾ(๑╹◡╹)ノ" 1주년 추카해여 ~ 👏🎉👍💰🎁🎂

감사합니다. 아론님^^

스팀잇 1주년 맞이하신 것 축하드려요.
좋은 글에 대해 고민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좋은 작가십니다.

감사합니다. 브리님^^
브리님께 작가라는 말을 들으니 더 부끄러운 것 같아요^^

1주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판다님^^

1주년 축하드립니다.
호돌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필쏘굿님^^
덕분에 감사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스팀스쿨을 들었던게 엇그제 같았는데.... 참 세월 빠르네요 ㅎㅎ 그간 한자한자 공들여 쓰시는걸 많은분들이 알아주시니 당연히 보상이 높다고 봅니다. ㅋㅋ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당+_+ 후후후

그러게요 참 빠른 것 같아요.^^
한참 열심히셨던 디오자님이 요즘 보이지 않아 많이 아쉽네요^^
저도 2년차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ㅎㅎㅎ

매직다이스에 빠져살더니...보이지 않네염....서..설마 강원랜드를 가신게 아닐지 ㄷㄷㄷ

구해와야 하는 건가요? ㅎ

ㅋㅋㅋㅋ....손절하구 어디론가 팔려가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이 드네염 ㅋㅋㅋㅋ

Coin Marketplace

STEEM 0.25
TRX 0.11
JST 0.033
BTC 62726.25
ETH 3050.18
USDT 1.00
SBD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