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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클래식 공연 리뷰) 2018 교향악축제의 화려한 피날레 : 부천필 말러의 단단한 가치 (18.4.21 예당)

in #kr6 years ago

섬세한 미감으로 써 내려간 글 반갑고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말러의 관현악을 라이브로 들은 건 오래 전에 금난새 씨가 경기필을 맡고 있을 때 5번을 연주한 것이 마지막인 듯하네요.ㅠㅠ @arteo 님 덕분에, 말러를 잘 챙겨야(?)겠다고 재차 다짐! 해봅니다.^^ 그리고 교향악 축제를 놓친 아쉬움을 5월 서울 스프링 실내악 축제로 달래보려고 개인 일정 이리저리 끼워맞춰 어렵사리 두 개의 공연에 예매를 마쳤어요. 그냥, 괜히 자랑해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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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꽤 오래전에 들으셨군요. 혹시 여건이 되시면 이번주 토요일 롯데홀에서 서울시향 말러 5번 공연 있습니다~^^ 오~ 실내악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오늘 9, 10월 공연들 미리 예매했습니다. 뿌듯함이 이루말할 수 없더라구요 ㅎㅎ

토요일 공연은 알고 있으나 사회인 야구를 하고 있는데 이번 주 토요일에 하필 야간경기가 예정되어 있네요.ㅠㅠ 서울 스프링은 개인적으로 (오보에를 특히 좋아해서) 목관5중주를 보고 싶었는데 일정이 안 맞아서 좀 아쉽네요. 9, 10월 공연까지 미리 챙기시다니 존경스럽습니다. ㅎㅎ

나중에 일이 생기면 취소하더라도 해놔야 마음이 편하더라구요~ㅎㅎ 막상 보고싶은데 못보는 경험을 하면 너무 속상해서.. 오보에 소리 너무 좋지요! 저도 바순이랑 오보에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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