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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토큰 이코노미에는 이윤이 없다 - 암호화폐에 숨겨진 진짜 가치(3)
머릿속에 정리 안되고 떠돌던 이야기들을 이렇게 멋지게 꿰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제도가 기술을 못 따라오고 있는데 다시 그 제도로 블록체인 세상을 보려고 하니 미래가 안보이는 것입니다. 블록체인세상은 탈중앙화를 넘어 탈국가의 모습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AI로 생산성은 더욱 높아질텐데, 그 부는 도대체 누구에게 집중되겠습니까, 결국 국가는 부의 재분배로 골머리를 앓을 수 밖에 없습니다. 바로 이 토큰이코노미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는 삶의 변화보다 시세의 변화에 민감한 시점이라 갈길이 멀지만요^^
답변이 늦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성장이나 생산성이 문제가 아니라 재분배가 중요한 문제죠. 마지막 문장이 중요하네요. 말씀대로 사람들의 관심이 시세의 변화보다 삶의 변화로 이동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