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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연재소설] 별을 본다. 외롭지 않으려고. / 004

in #kr6 years ago

누워서 마음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의사표현도 제대로 못한채 살아가는 기분은 어떤 걸까요. 1편부터 봐왔지만 주인공의 시각으로 보니 삐뚤어질만 하다고 해야 할까요..? 그렇지만 결국 자신과 주변인마저 아프게 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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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삐뚤어질 만하다고 봅니다. 이 친구가 적극적으로 의사 표현을 못하니 주변 사람들에겐 다행이랄까요. 아니, 의사 표현을 할 수 있었으면 저렇게까지 삐뚤어지진 않았겠군요...

의사표현만이라도 가능했으면 그랬을지도요.. 반대로 날이 바짝 선 말들로 남들을 상처줄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드네요.ㅜㅜ

그래도 말이라도 하는 게 어디냐는 게 부모 마음일 것 같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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