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이야기] 스파 임대 / 뉴비 / 큐레이션 / 다시 시작 (kr-gazua)

안녕, 플로리다 달팽이 @floridasnail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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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에 [스팀파워 유상임대] 스파 유상 임대해드립니다. 임대 원하시는 분 계신가요? 글을 올렸어.
@girina79 님(10,000 스파 -9월 8일에서 12월 1일)이랑 @goodhello 님 (3,000 스파 -9월 11일부터 12월 4일) 두분이 스파 임대를 했어.

사실 3개월 전에도 한국여행 가기 전에 스팀파워를 임대한 적이 있었지.
그때는 문전성시를 이루어 20,000 스파가 30분만에 동이 났었어.
[미국에서 스팀잇하기] 스팀파워 유상임대 합니다 - (30분만에 마감.. 죄송합니다)

'나도 옛날엔 이랬다 저랬다' 얘기하면 전형적인 꼰대 취급을 받겠지만 ㅋㅋ
처음에 스팀에 투자하기 주저했을 때 나도 스파를 임대받아서 스팀잇을 해봤어.
그 후에 스파업을 했고.
뭐든 한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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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과 지금의 스팀잇의 분위기를 너무나도 달라.
물론 내가 스팀잇에 들어온 17년 6월부터 항상 up & down 은 있었어.
거의 3개월 주기로 물결이 치는 것 같아.
나이들수록 3개월, 6개월, 1년, 5년이 참 짧아~
1년이 20대에겐 인생의 1/20 이나 되고, 50대에겐 인생의 1/50 밖에 안되기 때문이라는 썰(?)도 있어.
일희일비( 一喜一悲) 하지 말자 (잔소리 아니고 나한테 대한 다짐이야 ㅎㅎ)

3 /
며칠전 뉴비들에 대한 응원을 잊고 있었구나 하는 반성을 했어.
나 옛날에는 <스티밋 kr-인명사전>을 올리면서 일주일동안 가입인사 올린 뉴비들의 명단도 매주 게재했었어.
새해를 맞아 1월 첫주에 스티밋에 가입인사를 올린 식구들은 180 여명이었어.
난 프로그램'맹'이라 수작업으로 kr-join 이랑 kr-newbie 에 실제로 가입인사를 올린 스티미언의 명단이야.
일주일에 180명~!
[Who's Who] 스티밋 kr-인명사전 180108 - 일주일에 180 여명 가입! (보팅주사위2 이벤트)

아직도 활동하고 있는 친구들 몇명이나 될까?
댓글로 생존신고 해줘, 최근 글 링크를 올려주면 더 좋고~ 작지만 풀봇으로 응원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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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yogom 님이 저자의 보상을 줄이고 큐레이터의 보상을 늘려줄께, 이렇게 해보자 #부재 : 큐레이션 캠페인 글을 올렸어.
현재 저자:큐레이터의 75:25의 보상 체계에서 큐레이션을 좀 더 올리자는 의견들은 계속되어왔어.
@jack8831 님의 스달깡도 같은 개념으로 시작하셨는데 그 당시에는 논란의 여지가 많았지.
현재는 어뷰징에 가까울 정도로 저자보상을 큐레이터에게 돌려주는 포스팅이 피드에 너무 많아.
그래서 요새 읽고 싶은 글들이 많이 없다는 지적들도 있는 것 같아.
하지만 @sd974201 님 같은 분들은 내용있는 포스팅을 하면서 받는 보상을 나누고 있고 @ayogom 님도 이렇게 큐레이터 보상을 늘리는 일을 시작하셨으니 응원하고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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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글에 너무 잡다한 이야기들이 많은 것 같아서 미안해.
앞으로는 뉴비를 위한 활동을 다시 시작하고 다른 것들도 다시 시도해봐야겠어, 어떤 형태로든~
올드비 친구들도 도와주길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