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스의 영화 리뷰] 신비한 동물사전

in #kr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멘토스입니다.
오늘 리뷰할 영화는 신비한 동물사전 이에요!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포터의 세계관을 다루고 있지만,
해리 포터의 배경에서 70년 전의 세계를 다루고 있으며, 호그와트의 교과서인
신비한 동물 사전을 작가 뉴트 스캐맨더가 집필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저도 맨처음엔 단편 스핀오프 작품인 줄 만 알았는데
영화 5부작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해리포터 이후 이 작품을 밀어줄 계획인가 봅니다

스토리

영국 출신의 뉴트 스캐맨더는 미국으로 오게 됩니다.
항구에서 세관 검사를 받기 위해 자신의 가방을 머글용 위장 가방으로 위장시킨 후
세관을 통과하게 됩니다.

사실 스캐맨더가 미국으로 입국한 이유는 자신이 잡은 천둥새를 자유롭게
풀어주기 위함이였는데요. 태생부터 동물을 좋아한 스캐맨더는
동물들에게 자신의 인생을 바칠정도로 헌신적이었습니다.

또한 서류가방은 자신의 비밀 연구 공간으로 사용할 수도 있으며
전세계의 희귀 동물들을 보호하는 곳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은 옵스큐러스라는 마법사의 힘을 억제하면서 생겨난 사념체와
힘의 덩어리가 날뛰면서 곳곳의 도시와 건물들이 파괴되는
괴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스캐맨더는 옵스큐러스를 막는 것에 나서게 됩니다.

지팡이 관리부서인 티나의 상관인
그레이브스는 스캐맨더의 입국 이유를 수상하게 여기고,
한 꼬마를 자상하게 돌봐주는 등 착한 모습도 보여줍니다.

감상평

해리포터 시리즈를 재밌게 보았는데
이번 영화는 확실히 더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덤블도어와의 싸움으로 제한적으로 밖에 세계관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신비한 동물사전의 영화로 인해 마법 사회의 여러종류의 신기한 생물들을 볼 수 있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약간은 이해가 안됬습니다. 살짜쿵 개연성이 떨어지는 느낌도 받았지만
이런 류의 영화를 보는 이유중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각적인 면이죠!
충분을 뛰어넘어 아주 만족시켜 줬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이런 다각도에서 진행되는 영화 줄거리를 잘 설명을 하지 못해 고민이네요 ㅠㅠㅠ

별점

★★★★☆

★★ 뛰어난 시각 효과 + ★ 적당한 스토리 + ★ 확장된 세계관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합니다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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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팬으로서 챙겨봤던 영화네요! 사실 해리포터 책의 팬이라 해리포터 영화 시리즈는 실망감이 컸는데, 오히려 신비한 동물사전은 본편의 영화들보다 재밌게 본 것 같아요.

책은 저도 죽음의 성물밖에 보지 못해서 원작재현이 잘 됬는지는 모르겠네요 ㅠ

해리포터 덕훈데 ㅎㅎㅎ 이거 저도 재밌게봤던 영화에요 ^^
영상미가 멋지더라구요~

크으, 판타지 세계의 영상미의 멋짐이죠!

개인적으로 에디 레드메인이라는 배우 참 좋아하는데. 이영화보고 더 좋아졌어요. 팔로우와 보팅하고 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오! 사실 저도 좋아하는 배우 중 한명이에요.
약간 신비한 동물사전에서 괴짜의 이미지가 있는데
영국적인 외모하고 성격이 괜찮게 어울린 배우같아요!

저 주인공은 레미제라블에 나왔던 사람같네요...ㅎㅎ 잘봤습니다~

레미제라블도 봐야되는데.. 보지는 못했네요 ㅠㅠ
그래도 Do you here the people sing 명장면에서 저 배우를 봤었죠 ㅋㅋㅋㅋㅋ

아하~ 그러셨구나..ㅎㅎ

남자지만 남자배우의 매력에 푹 빠져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해리포터시리즈보다 더 재밌게 봤었네요 ㅎㅎ
리뷰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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