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스의 영화리뷰] 맨 인더 다크

안녕하세요 멘토스입니다.
오늘 리뷰할 영화는 맨 인더 다크인데요.
로튼 토마토 지수는 87% 로 공포 영화의 점수가 평균적으로 낮은 걸 감안하면 괜찮은 점수네요.

이 영화의 대부분인 숨을 참는 광경을 보여주고 있네요.
사실 미국 제목명도 맨 인더 다크 인줄 알았는데
Don't breathe 이더라구요.. 숨쉬지마..ㅋㅋ
긴장감이 엄청나게 느껴져서 저도 숨이 자동으로 참아 지더라구요..ㅋㅋㅋ

밑바닥인생을 살고있는 알렉스와 록키, 머니는 빈집털이로 짭잘한 수익을 벌고 있었는데,
어느 날, 딸이 죽고 엄청난 조의금을 받게 된 맹인 참전용사의 집에 대한 얘기를 듣고
캘리포니아로 떠나고 싶은 록키와 돈을 갖고싶은 머니, 록키를 도와주고 싶은 알렉스는
결국 맹인의 집을 털기로 합니다.

잠을 자고 있던 노인에게 빈집털이를 들켜 도둑들은 최대한 들키지 않게 애쓰나,
맹인이 자신의 집을 전부 막아버린 상황입니다.
그래서 도둑들은 집을 탈출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써야 합니다.

맹인인 랭은 도둑들이 무리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집안 곳곳을 샅샅히 뒤져
도둑들을 찾기 시작합니다.

평가

솔직히 공포영화는 귀신이 없으면 무섭진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 근래 봤었던 컨져링 2 보다 현실적이면서 사실적이어서 더 무섭더라구요.
돈 과 경찰 신고를 두고 엄청나게 고민하는 도둑들과,
추악한 내면을 가지고 있는 맹인, 누구를 응원해야 할지 모르는,
그러한 스릴러적인 면모가 엄청 두각되더라구요.
진짜 추천합니다!
한번 보셔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