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와 정보체 #17 정보체 개요

in #kr7 years ago

이전글까지 해서 뇌의 재밌는 기능과 뇌와 관련된 신기술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이전글 - 뇌와 정보체 #16 광유전자학

저는 우리의 의식은 뇌에서 나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주류과학보다는 철학적이거나 종교적으로 들릴 수도 있겠습니다만, 제가 발견한 지식들을 엮어서 설명해 나가 보겠습니다.

편한 마음으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포스팅 내용이 맞다 틀리다는 직접 생각해 보시고 판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그럼 시작합니다.


정말 뇌가 우리의 의식이 존재하는 곳인지, 또 우리의 모든 것을 조종하는 컨트롤 타워일까요?

우리의 생각은 어디서 부터 오는 것일까요?

뇌는 앞에서 살펴봤듯이 전기회로입니다. 어떤 자극에 의해서 신경세포들의 반응합니다.

어떤 것을 봤을 때, 이것이 자극이 되어 뇌의 신경세포들이 연쇄적 반응을 일으켜 자극과 관련된 것들이 활성화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극이 있을 때는 이와 관련하여 '어떤 생각'이 떠오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극이 없을 때 떠오르는 생각은 뭘까요?

그냥 생각이 떠오를 때 있지 않습니까. 그럴 때는 뇌의 신경세포는 어떻게 활성화가 되는 것일까요?

갑자기 생각이 떠오르는 것에도 어떤 자극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어떤 것이요.

아무 자극이 없을 때도 생각이 갑자기 떠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어떤 자극'이 무엇인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많은 고대 문헌을 보면 우리는 육체뿐만 아니라 육체 이외의 신체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이차크 벤토프의 <우주심과 정신물리학>에 나온 그림을 보면 육체 바로 근처에 오라가 있고 그 바깥에는 비물질적인 아스트랄체, 정신체, 인과체(직관체) 등이 있습니다.

이차크 벤토프 출처

아니 육체 바로 바깥에 있는 건강오라도 말이 안되는데, 거기에 육체를 감싸고 있는 아스트랄체, 정신체, 인과체까지 있다고요?

세상에나...

한번에 너무 큰 충격?이 가지 않게, 또는 한 숨 쉬고 가자는 취지로 '정보체'의 정의만 내리고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멈추겠습니다.

정보체: 정신체, 인과체를 포함하는 정보의 소스

육체, 건강오라, 아스트랄체, 정신체, 인과체???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너무 물질적 관점에서만 보시지 마시고, 물질 논리로만 따지지 마시고, 그냥 편한 마음으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해도 이런 글에 마음이 불편한 분들이 계시겠죠.


오늘의 실습: 오라(aura)를 본 적이 있나요? 보신 분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오라 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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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저도 의식은 따로 있으면 좋겠네요..
자극에 대해선 저도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다.
모든 세포들은 자극에 반응하여 움직이죠. 화학적, 전기적 자극..
그럼 뇌는 무자극일때 어떻게 의식을 만들어낼까 생각해봤는데
인공생명체등을 봤을때
무자극인 경우가 없더군요.
시각, 후각, 청각, 촉각.. 모두 항시 자극받고 있더군요
심지어 귀속에 균형감지 기관도 있고
위의 것들을 전부 막았을땐 심장진동도 감지할거 같고요
그 모든 것을 완벽히 막았을때조차
이미 뇌세포 수백억이 앞선 자극 때문에 상호자극이
벌어진 상태니..
결국 냉동인간 상태쯤은 되야 진짜 무자극이겠죠.
그때 의식이 있다면 정말로 뇌바깥을 생각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많은 걸 생각해보셨군요.
뭘 해야지 하는 생각도 자극이 존재하는 것일까요?
앞으로 포스팅을 통해 고찰해보려고 합니다.
뇌 기능이 정지됐을 때 나타나는 현상들은 뇌에의식이 있다는 것을 부정합니다.
유체이탈, 임사체험, 영적 경험...
저는 이런 현상들을 글로 엮어보려고 합니다.
소중한 의견 고맙습니다~
@twinbraid님도 고민한 흔적이 곳곳에서 보이네요.

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안녕하세요 etainclub님 편한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네 좋습니다~

영혼같은게 있다는건 낭만적이고 그쪽이 재밌을거 같지만 어쨌든 현대과학적으론 육체내에서 결정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진짜 있다고 하면 어차피 과학의 영역이 아니려나요?

저는 현대과학이 아직 수준이 안됐다고 봅니다. 설명못하는 것을 다루려고 하지 않으니까요.
현대과학으로 설명되지 않는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의학만 봐도 병의 원인을 모르는 것들이 많습니다. 증상만 보고서 증상이 안나타나게 하는게 현대의 치료법인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현대과학, 특히 주류 과학이란 것에만 의존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많은 것들이 이론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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