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저 또한 제도권 교육 아래서 공부를 했고 그렇게 평범하게 자라 재벌 밑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그렇게 키우기 싫더군요. 그래서 하고 싶은 것만 하라고 했습니다. 정말 하고 싶은 것만 하더군요. 평균 20점 맞아 옵니다. 걱정 되긴 하지만 그래도 자신들이 하고 싶은 것은 정말 열심히 하더군요. 하지 말라 해도 열심히 합니다. 그래서인지 잘 하더군요. 아이들 데리고 실험하고 있다는 생각에 불안하고 미안하기도 하지만 살만하다 라는 아이들 대답에 안심을 해 봅니다. 이렇게 계속 가 보려구요. 대신 제가 공부를 많이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