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의 일기 #93

「Gazua! 무(無)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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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의 시스템은 특별하다.
스팀잇의 체인이 돌아가는 한
모든 것들을 다시 볼 수 있다.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는 짧은 일기들을 써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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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글은 kr-gazua 태그가 붙은 반말글입니다.

반말을 보기 싫으신분들은 주의해주세요.

(xx3 / xx6 / xx9 번 일기는 가즈아 태그가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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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아...

일기를 쓸 수가 없어

아무것도 한게 없어

...

오늘은 뻘소리를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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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난 오늘 아무것도 한게 없을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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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특별한걸 할 시간이 없어

요즘은 코인 트레이딩도 쉬고 있고...

그렇다고 뭐 특이한걸 학교에서 하지도 않고...

또 시험을 보지도 않고...

갤러리에선 찾아볼 사진도 딱히 안보이고...

점점 무소재가 소재가 되는 느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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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느끼는 생각을 아무거나 써보자

음...

스팀잇 소통은 어찌 하는 걸까?

솔직히 갑자기 다른 사람의 글에 찾아가서 댓글다는게 뭔가 좀 무섭기도 해

소통의 팁은 뭐가 있을까?

우선 보팅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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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비정기적으로 써볼까...?

너무 주제가 점점 줄어들기도 하고...

아니 그러기엔 내가 방학숙제도 전날에 하는 인간이라...

쓸 리가 없는데...;;

잔잔한 글이라도 하루 한 번 쓰는게 목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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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스팀잇 가입 100일차 되는데 뭐하지?

뭔 이벤트를 해야하지?

아니 이벤트를 해도 될 그런 팔로워가 나한테 있...긴 한가?

내가 가입 첫날부터 일기 #1을 썼으니

일기 7편을 더 쓰면 100편 달성인데...

진짜 다음주 오늘이네 ㄷㄷ

뭐 하지?

진짜 뭘 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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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다...

사고픈 코인은 많은데...

살 돈이 없어...

추가 입금도 불가능해...

뭐 우회해서 입금할 방법을 알아야하나?

지금 가격에 사고픈 코인이...정말정말정말 많은데 왜 돈이 없을까?

오를땐 현금or테더만 있고...

내릴땐 코인만 있는...

이 기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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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업로드 시간을 바꿀까?

지금 절반은 학교 일과중에 쓰고

절반은 야자 끝나고 완성해서 올리는데...

너무 늦게 올려서 사람들이 많이 못보고 묻히는건가?

요즘 많이 고민중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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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리고 보니 주저리주저리 뭔가 푸념을 많이도 해놨네...

형/누나들은 어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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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기 (3편) 다시 보기

일기 #90 / 포스트잇 카톡
일기 #91 / Power Up
일기 #92 / 벼락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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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일기 보기

일기 #9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