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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잇 깐다) 다시 한번 느낀다. 스팀잇은 참 피곤한 곳이다. 나는 왜 SMT를 기다리는가.

in #kr6 years ago (edited)

스팀잇이라는 앱의 유저가 10만이지요.
그게 스팀잇이라는 앱이 가진 지금의 한계치로 보입니다.
하지만 SMT로 수 많은 앱이 올라가고,
그 앱들의 유저들을 모두 합치면 얼마가 될지 모르지요.
개중에는 스팀잇을 넘어서서 비교도 안되게 대박치는 앱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그 때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될 수도 있지요.
어쨌건 적어도 지금의 스팀잇보다는 많지 않을까요?
아니라면.. 망하는 거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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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런말씀을 드렸던 이유는 그 10만 유저정도의 스팀잇 운영진이 진행하는 smt에 그 수많은 댑이 올까라는 의문때문입니다. 수많은 스팀잇 유저를 보고 오는것도 아닌데 그런 댑이 굳이 스팀 smt로 들어올 이유를 사실 잘 모르겠거든요. 저는 smt를 처음 들었을때부터 스팀잇이 잘되야 smt도 잘되지 smt가 잘되서 스팀이 잘 될꺼라는 생각은 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SMT가 갖는 장점은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블록체인을 개발하고 코인을 발행하는건 지금으로서는 꽤 번거로운 일입니다. 대부분은 전문 개발자나 적어도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어느정도 지식이 있어야 하고 개발 유지 보수 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요. 그래서 대기업이 개발하고 있다고 하거나 스캠이 판을 치고 있지요. 그런데 SMT라는게 정말로 누구나 간단하게 코인을 발행할 수 잇고 그 보안이 유지될 수 있다고 한다면, 이를테면 지금도 이더나 이오스 역시 토큰을 발행할 수 있지만, 그 보다 더 간단히 토큰이 발행되면서 동시에 그 성능도 뒤지지 않는다면 접근성이라는 측면에서는 엄청난 강점을 지니게 될 겁니다. 지금도 수 많은 커뮤니티들이 있지요. 카페, 모임, 홈페이지 등등... 그런 곳에서 간단히 토큰을 발행하고, 그 토큰이 기존의 보유한 스팀의 현금가치와 맡물려서 교환이 가능하다고 한다면 의외로 꽤나 엄청난 장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너도나도 코인을 발행한다고 하죠. 그리고 대부분 그런 건 기업이나 전문가의 영역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그런데 회원수 3만명 정도 되는 네이버 카페에서 토큰을 발행하고 싶고, 그 때 SMT에서 손쉽게 몇가지 마우스 클릭만으로 토큰이 발행히 가능하며, 그 카페의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는 것으로 토큰의 획득과 현금의 교환이 가능하다고 한다면 의외로 꽤나 많은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식의 이동이 몇개만 있어도 회원이 순식간에 엄청 늘어날 거라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미디어 토큰이라는 이름 답게 외국의 언론사나 잡지들이 토큰을 발행하고 그 구독자들이 가입하게 되면 그 역시도 지금 당장의 회원보다 몇배가 순식간에 늘어날 수도 있고요. 어쨌건 지금의 정체된 상태로 있는 것보다는 그런 시도를 저는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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