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 아빠] 남자도 할 수 있는.. 깍두기 만들기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아빠 @cookingpapa 입니다.
오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네요.
김장철도 다가 옵니다.
김치류는 배추나 무우를
"절이는 기술"이 가장 중요하죠.
그래서 오늘은 누구나 실패 없이 담글 수 있는
가장 쉬운 깍두기를 만들어 봅니다.
깍두기는 3가지를 준비해야 합니다.
- 절인 무우(+고추가루 버무리기)
- 양념
- 쪽파
1번, 무우
미리 준비한 무우를
어제 밤에 소금에 절이는 작업을 했습니다.
감자 깎는 칼로 껍질을 벗깁니다.
먹기 좋은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저는 한변 약 2~3cm 크기로 잘랐습니다.
어느 설렁탕집 가면
어마어마하게 큰 깍두기도 있더라구요.
자른 무우의 전체 무게를 재어보니
1,850g 이군요.
무우를 절이는 전통 방법은
왕소금으로 켜켜이 뿌리고
제일 위에는 소금물로 흩뿌려줍니다만..
뿌리는 소금의 양과
절이는 시간에 따라
성공과 실패의 오차가 큽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실패없이 누구나 무난하게 절이는 방법은
소금물에 절이는 것입니다.
10:1의 비율로 물에 왕소금을 잘 녹여서,
자른 무우를 그 소금물에 12시간 담가 놓습니다.
저는 물 8컵 + 왕소금 0.8컵 하였습니다.
소금물에 절이는 방식의 단점은
재료(무우)의 본래 맛이
절이는 긴 시간 동안 빠져나온다는 것입니다.
왕소금 방식과 소금물 방식의 장단점을 따져
본인의 실력에 맞는 방식을 선택합니다.
어제 밤 10시에 소금물에 담갔다가
12시간이 지난 오늘 아침 10시에 꺼내어
물에 2번 씻어 냅니다.
체에 받쳐 물기를 빼고
고추가루 2 큰술을 넣어
골고루 비벼 섞어 주어
빨간 색깔을 내줍니다.
이렇게 하지 않고 그냥 양념을 버무리면
무우 색깔이 허옇게 되어 색깔도 예쁘지 않고
양념과 따로 놉니다.
고운 고추가루로 하면 더 좋습니다.
1번 무우는 준비 완료입니다.
2번, 양념
찹쌀풀을 쑵니다.
물 5큰술에 찹쌀가루 1큰술을 잘 풀어
약한 불에 끓여서 식힙니다.
믹서기에 다음 양념 재료들을 다 넣고
갈아 줍니다.
양념
- 찹쌀풀 (5:1로 물과 찹쌀가루 끓여 식힌 것)
- 새우젓 4 큰술
- 멸치액젓 1 큰술
- 양파 1/2개
- 다진마늘 1 큰술
- 다진 생강 1 작은술
잘 갈렸군요.
여기에
- 고추가루 4큰술
- 설탕 2큰술
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나중에 진득해지는
설탕의 단점도 피하고..
또한 깔끔한 단맛을 내기 위해서
통상 뉴슈가를 사용합니다만..
저는 뉴슈가를 사용하기 싫어서
설탕의 단점에도 불구하고
설탕을 넣었습니다.
이 양념도 어제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숙성시켰습니다.
양념을 숙성 시켜야
고추가루가 물에 불어
다른 재료와 잘 섞입니다.
2번 양념 준비 완료입니다.
3번, 쪽파
쪽파 5줄기를 2~3cm 길이로 잘라 놓습니다.
3번 쪽파 준비 완료.
버무려 완성하기
1번 무우, 2번 양념, 3번 쪽파
모든 재료가 준비되었습니다.
모든 재료를 함께 버무려 주면..
깍두기가 완성되었습니다.
김치통에 넣어 상온에서 이틀 정도 익혀서
적당히 익었는지 체크해보고..
냉장고나 김치 냉장고에 넣을 예정입니다.
깍두기는 담가서 바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다른 반찬도 필요없이
깍두기 9개로 밥 한공기 뚝딱입니다~^^
포인트
- 3가지를 준비해서 버무리면 됩니다.
무우, 양념, 쪽파
- 무를 잘 절이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 켜켜이 왕소금으로 절일 것이냐
소금물로 절일 것이냐는
각자의 선택입니다.
- 절인 무우는 고추가루로
문질러 버무려 주어
빨간 색깔을 입혀 주세요.
- 양념도 숙성시켜 주어야
고추가루가 불어 잘 섞입니다.
- 설탕과 뉴슈가 중 선택은
각자의 취향입니다.
무우, 양념, 쪽파
소금물로 절일 것이냐는
각자의 선택입니다.
문질러 버무려 주어
빨간 색깔을 입혀 주세요.
고추가루가 불어 잘 섞입니다.
각자의 취향입니다.
posting : Oct 29, 2017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글 좋은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Cheer Up!
thanks~^^
우와 진짜 밥도둑 같네요.. 자세한 레서피 감사합니다^^
맞아요. 밥도둑입니다~~~^^
흰 쌀밥에 막 담근 깍두기라니요! 정말 군침이 절로 돕니다ㅠㅠ
네~~~ 맛있어요~~~^^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ㅎㅎ
깍두기도 손이 많이 가는 반찬인데..
마지막 사진이 예술이네요. 밥과의 조화.. ㅋ
빠알간 반찬은.. 역시 흰밥과 궁합이
맞는 것 같아요~~~^^
깍두기 색깔이 맛있어 보입니다. ^-^
실제로도.. 맛있습니다~~~^^
한번 해봐야 겠네요 ^^
역시 믿고 보는 쿠킹파파님의 레시피.. 때깔부터 벌써 침이 고이네요.ㅎㅎ
ㅋㅋㅋ 맛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만 보는데 침이 도네요 맛있어보여요
실제로도.. 맛있습니다~~~^^
크깍두기너무 맛있겠어용👍🏻
정말 맛있습니다~~~^^
It's easy to impress me. I don't need a fancy party to be happy. Just good friends, good food, and good laughs. I'm happy. I'm satisfied. I'm content.
th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