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0일 청평 밋업에 나올 메뉴/마음이 넌넉하고 싶은 남자@cjsdns

in #kr9 years ago

9월30일 청평 밋업에 나올 메뉴/cjsdns

안녕하세요.
9월30일 토요일 밋업을 준비하는 3인 중에 한 사람인 @cjsdns 입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마음 내시기 어려울까 싶어서 좀 도움을 드린다는
명분으로 은근히 부담 지우려 너스레를 떨어 보겠습니다.

우선 묵입니다.
순 자연산이라는 말로는 표현하면 실례가 되는 순 정성의 도토리 묵
이건 그 어느 곳에 가서도 맛보기 어려운 도토리 묵입니다.
직접 수집한 도토리로 온갖 정성을 들여서 도토리 가루를 만들었기에
절대로 팔지는 않는다.
돈으로는 따질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그러나 정말 도토리 묵이
먹고 싶은 사람은 몇 사람이 든지 미리 연락 하고 오면 해 주겠다.
물론 돈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그저 맛나게 먹어주는 것으로 계산은 끝입니다.
좀 귀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내 가 살고 있습니다.

그다음은 우리동네 들에서 직접 채취한 고들빼기의 무침입니다.
이거요 오늘 저녁에도 먹었는데 뭐라고 설명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음식 투정에 대가이신 우리 아버지께서도 이건 내 입에 맞네 하실 정도이니
상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눈으로 보는 것 만으로도 최고라 하겠지만 젓가락으로 푸짐하게 찝어서
들어 올리며 입으로 가져 갈때의 행복감 그리고 입안에서 감도는
우주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지구 별의 진정한 맛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어쩌면 생애 처음으로 지구별에 태어난 것을 행복해 할수있는 시간이 될지도
모릅니다.

다음으로 빠질수 없는것이 닮아도 닮아도 너무 똑같이 닮은 푸른 별의 상징
호박 가을 호박 맛을 보셨나요. 상품을 만든 것이 아니라 지구 별의 진실을
보관하겠다고 봄의 정기가 곱게 뻗은 날에 심은 덩굴 호박에서 뽀너스로
얻어지는 지구 별을 닮은 호박 이거 맛 보시면 집에 안 가신다 할지 모르니
어쩌면 한 두분쯤은 호박을 투명 비닐 봉지에 담아 귀가 하시도록 하는
미끼로 쓸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자랑할게 많습니다.
보여 드릴것도 많습니다.
요구 할것도 많습니다.

궁금 하시면 꼭 오시고 별로 다 싶으면 반드시 오기기 바랍니다.
실없는 소리다 싶으면 확인 하셔야 하니 오시고
오실 수 없는 이유 있거든 전혀 망설이지 마시고 오실 수 있는
이유와 확 바꾸시면 됩니다.

그래도 정히나 안되면 어쩜니까
다 살자고 하는 일인데 살고 봐야지 안 그렀습니까?
그래서 말인데 말입니다.
오세요
그냥 오세요
인생 뭐 있습니까
300년된 느티나무 아래서의 막걸리 한잔
어쩌면 님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될수도 있습니다.
지친 삶에 에너지가 충전 될 수도 있습니다.


300년된 느티나무 입니다.
어쩌면 님의 선조께서 노닐던 곳이거나 혹은 지나시다 잠시 쉬어가신 그곳일지도 모릅니다.


느티나무 아래가 평편하고 제법 넓어서 100여분 정도가 오셔도 비좁지 않으며 30 여분 정도는 정자에서
한껏 품위의 기치를 올리셔도 전혀 부작용이 없을 정도이니 자리 걱정 배곯을까 걱정 안 하시고 청평행
전철에 설레임만 가득 안고 오시기 바랍니다.

참석함
이렇게 댓글 다는거 아시죠

감사합니다.

청평에서...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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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thanks for shearing

이번에는 그저 바람만 보탭니다. 운치 있는 장소에서 멋진 사람들과 좋은 만남 가지시기를...

밋업 잘 진행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스팀잇 동지들에게
이 편지는 많은 활동에 지쳐있는 스팀잇 동지들에게 구원과 희망을 주기 위하여 @jack8831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대부분의 '행운의 편지'와 달리 이 편지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그냥 편지를 본 순간부터 7시간 이내 잠깐 짬을 내어 복사한 편지를 이웃 7명에게 각각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이웃분에게 진심을 담아 풀보팅도 해주시구요. 당신이 올린 댓글엔 때로는 감사의 풀보팅이 선물될 것이고 당신은 그저 댓글 보상을 파워업하기만 하면 됩니다. 잊지 마세요, "7시간 이내, 그리고 이웃 7명의 포스팅 댓글"

@beatblue 로 부터..

아구아구..

너무 참석하고 싶은데 청평이 아닌 가족행사가 있네요 ㅠㅡㅠ

저희 시댁에서 차로 25분이면 가는 거리인데 안타깝네요 ㅠㅡㅠ

부디 좋은 분들과 좋은 밋업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으아아! 고들빼기 무침! 언제나 라면하고 같이 먹을 때 가장 맛있는 음식 1위라고 생각해왔어요 ㅜㅜ

이렇듯 간절함을 보이시니 마음이 움직이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벌써 기대가 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cjsdns님, 아 정말 말씀만 들어도 침이 고일정도 네요.. 어디서도 맛 볼 수 없는 묵이라 하시니 정말 먹고 싶습니다~~ 언제라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꼭 한번 청평 놀러 가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열정에 언제나 응원하고 있답니다..................!!

저 정말 가고 싶어요.
저런 경치아래 도토리묵, 고들배기, 가을호박...
그냥 너무도 한국적이여서 부럽습니다.
이럴땐 내가 왜 이멀리 사나~~~ 원망스럽네요.
팔로하면서 구경이나마 할래요.

cjsdns님 제 얘기 resteem 감사합니다~~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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