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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 겹 더 질긴 끈으로 삶과 엮여: 정이현 <서랍 속의 집>

in #kr6 years ago

"서랍 속의 집"

굉장히 모순적이면서도 이중적인 저말의 뜻이 참 인상깊네요.
집값이 싼 이유가 있었을 뿐더러, 전집주인도 이유가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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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는 딱히 서랍과 연관된 것들이 많이 나오지 않는데 책을 읽고 나니 제목의 뜻이 무엇일까 많이 궁금해지더라구요. 가격엔 다 이유가 있기 마련이지만 어느 절박함이 싼 값에 팔리곤 하는 게 때로는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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