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t:  

Congratulations @chaelinjane! You have completed the following achievement on Steemit and have been rewarded with new badge(s) :

Award for the total payout received

Click on the badge to view your Board of Honor.
If you no longer want to receive notifications, reply to this comment with the word STOP

To support your work, I also upvoted your post!

Do you like SteemitBoard's project? Then Vote for its witness and get one more award!

저는 비오는게 좋은데 오랫동안 시원하게 비가 왔으면 좋겠어요
세상 모든 슬픔 다 씻겨 내려가도록~^^

헤헤 저도 비 오는 걸 좋아해요. 인공적인 빗소리를 틀어 놓을 정도로요. :))
여기서는 그렇게 속 시원하게 쏟아진 뒤 강렬한 햇볕까지 경험하게 되니까, '자연 치유'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어요. :)) 비나 햇볕이나, 세상 어느 치료보다 어느 약보다 더 훌륭한 것이 자연에서 나오네요 :))

맞아요 맞아~

속시원하게 쏟아진 뒤 강렬한 햇볕

자연치유를 매일매일 경험하는 것 같아요~
자연 속에서 오늘도 행복 한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뭔가 몰입되고 제 자신과 오버랩되는 부분이 있네요. 특히 자잘한일을 하고나서 뭔가에 다시 집중하는 부분..

오, 몽스비님과 제 성격이 비슷한 면이 있나봐요. :)
저는 예전에 집중력과 정신력을 허비하지 않으려고 중요한 일을 먼저 / 자잘한 일은 나중에 하려고 하고 했는데 의외로 자잘한 일은 먼저 끝내버리고 신경쓰지 않는 게 더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ㅎㅎㅎㅎ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

오.. 방해 요소를 일단 제거하고, 햇살의 터치와 온도가 창작을 부추기는 케이스가 되는 거군요. 오늘 우연히 다른 포스팅에서 어떤 종류의 터치와 온도가 영감을 준다는 내용을 읽었는데 리리님하고도 어느정도 통하네요. 신기해 하고 있습니다.ㅎㅎ

우와

방해 요소를 일단 제거하고, 햇살의 터치와 온도가 창작을 부추기는 케이스

한줄 요약 대박 멋져요.... 크크
와 저랑 같은 감각을 느끼고 같은 생각을 하신 분이 누구셨을까요! ㅎㅎㅎ 궁금하네요 :)))
전... 어쩌면 다른 의미의 '식물 인간'일지도 몰라요 히히!!!!!

저는 오늘부로 미라클 모닝 시작한 지 일주일 째가 되었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명상, 요가, 독서, 일기쓰기 등의 루틴을 해요.
이제 시작이지만 무언가 나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자체가 행복합니다. :)
내게 맞는 루틴, 나를 더 몰입하게 해주는 루틴, 꼭 찾고 싶어요.^^ 화이팅입니다.

쏭블리님 미라클 모닝 시작하셨군요-!!!!!
긍정적인 기운이 감돌고 계시겠어요 ㅎㅎㅎㅎㅎ
이것저것 조금씩 변형하시면서 꼭 맞는 루틴을 찾으시길 기도할게요!!! :))

온전해지는 공간을 마침내 찾았다니 기뻐요.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숲산책이라니 축북받은 분!

ㅎㅎㅎ 보얀님께서 기뻐해주시니 저도 좋아요! ㅎㅎㅎ 오늘도 숲 산책을 하고 왔답니다. :) 이 집도 물리적으로 제 집은 아니지만, '심리'적인 측면에서 스스로 온전하다고 생각되는 곳이에요. :)) 숲이 너무 좋아요, 한국에 돌아가도 꼭 깊은 숲 근처에 살아서 매일 아침 숲 산책을 하고 싶어요. 도심 가운데에 나무 몇 그루 심어놓은 곳으로는 만족을 못 할 것 같아요ㅋㅋㅋ 오늘도 힘내시는 하루 보내셔요-!!

@chaelinjane님 안녕하세요 ㅎㅎ
스팀잇 계정만 있으면 에어드랍 해주는 바이트볼 받으셨나요 ^^?
https://steemit.com/kr/@ganzi/gbtye
위 링크에 쉽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간지님 화이팅입니다!!!!!

저도 비슷한 것 같아요. 아침에 최소한의 할일을 하고 난 후에 책상앞에 앉으면 뭔가 홀가분해서 더 집중이 잘되는 듯 해요. 또 그와 별개로 산책이라는 것 자체는 찝찝하게 어지러웠던 마음을 덜어내주는 역할을 매번 톡톡히 해주는 듯 해요. 게다가 숲 산책이라니 리리님 계신곳이 너무 부럽네요 :)

역시 몽상가 p님도"홀가분한 상태"에서 시작하는 방식이 맞으시군요! 내면을 최대한 0의 상태로 시작하고 싶은 마음ㅎㅎㅎㅎ 산책을 하다보면 조금 덜 먹고 덜 사더라도 산책이든 뭐든 '그냥 존재할 자유'를 더 누리는 게 제 삶의 방식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ㅎㅎ 그리고 제가 생각이 많다는 것도 산책을 통해 더욱 잘 알게 되었답니다ㅎㅎㅎ 오늘 금요일이에요! 조금은 홀가분한 마음이 p님께 깃들길 바라며-!

남반구의 햇볕도 한몫할 것 같습니다.
이곳같이 빌딩숲에 가리는 것도 없을 것 같고요.
공간이 넓어지는 것 만큼 제인님 마음 속 공간도 넓어지는 것이 이유아닐까요? : )

헤헤 맞아요, 확실히 삶의 질에 타격을 입히지 않는"최소 공간"이 확보되어야 하나봐요 ㅎㅎㅎ 넓이로 치면 부모님 집이 제-일 넓은데, 심리적으로는 가장 좁은 공간이라고 느껴지는 걸 보면, 집 안에서 자발적일 수 있는 정도도 한 몫 하는 것 같고요. 제가 경험한 '최소'는 빨래를 널고, 책상과 가구, 침대가 놓이고도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빈 공간이 절반 정도 되는 곳이었어요. ㅎㅎㅎㅎ

세상에는 도시/농촌 이분법적으로 나뉘어져 있지 않은 곳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ㅎㅎㅎ 조금 더 세계의 주거 환경을 경험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큰 바람이지만요!!

내 삶에 빛이 점점 많이 들어오고 있다

축하드려도 되지요? ㅎ 앞으로도 계속 더 빛나고 행복하실 듯~^^

몇년전 제주 생활 초반 서귀포 시골 여행 중 만난, 도시출신 젊은 이주민 아낙의 말이 잊혀지지 않아요. 햇살 가득한 서귀포 바다를 보며 마당에 빨래를 널 때 이렇게 행복할 수 있는지... 예전엔 몰랐다고. 그녀의 눈빛, 얼굴 그리고 하아얀 빨래에 햇빛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답니다 ^^

으아- 너무 예쁜 모습이었겠어요. :)
모두들 저마다의 행복을 찾아가는 삶을 살고 응원해주었으면 좋겠어요.
가끔은 행복을 애써 찾아가는 사람들에게 '너 참 이기적이다,'라는 말이 돌아오기도 하더라구요.
특히 세상 사람들이 다 손가락질해도 그 사람을 가장 응원해주어야 하는 가족들이요.ㅎㅎㅎ
정말 안타까워요. 제 가족 친척들도 일부는 저를 몰아세우기도 하시거든요.
그래서 아정님 같은 따뜻한 관심을 건넬 줄 아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어요. :)))

/

헤헤, 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기적이라는 말을 들어도 제 몫의 (타인을 해치지 않는) 행복을 구태여 포기할 이유는 없는 것 같아요. :)
더 행복해져서 그런 미운 말들 마저도 감싸안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

세상에 이기적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가족 구성원들이라 할지라도...

이기적이라는 것은 나만 챙긴다는 의미 말고, 나를 우선한다는 의미로도 사용되어야 한다고 보아요. 내가 온전치 못한 상태에서, 내가 행복하게 느끼지 못하는 상태에서,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을 줄 수 없다면, 그건 아닌 것 같아요. 각자 살아내는 (surviving) 저마다의 방법을 찾아나가며, 너무 늦지 않게 주변 인연을 돌아보는 게 삶이라는 여행이 아닐까 합니당 ㅎ

저도 그렇게 배낭 메고 전세계를 다닐 때, 욕도 꽤 먹었지요. 매 여정이 제게는 학교이고, 치유의 장이었어요. 아무도 이해해주지 못한다 해도, 생각도, 감정도 아닌, 내 가슴에 물어보면 답이 나오는듯 해요... 채린님. 응원합니다 :)

Coin Marketplace

STEEM 0.33
TRX 0.11
JST 0.034
BTC 66363.68
ETH 3207.73
USDT 1.00
SBD 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