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t:  

글을 읽고 삭막한 한국에 대한 생각보다 힐링이 먼저 되네요.
채린님 글의 마법인듯... :D

흐어엉- 애나님 :'-) 감사합니다 ㅠㅇㅠ
바쁜 시간들 잘 보내셨나요!!ㅎㅎㅎㅎㅎ
한국 문화에도 분명히 외국문화보다 훨씬 따뜻한 점들이 많겠지만
이렇게 일상에서 직접적으로 얻는 행복감이 정말 좋았습니당..! :)))

하핫, 채린님도 바쁜 시간들 속에 여유가 조금 생기셨나요!
전 이제 다시 안정권으로 들어온 것 같아욬ㅋㅋㅋ

행복은 무게보다는 횟수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일상 속 행복감이 참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채린님이 행복하다고 하니 괜시리 함께 행복하네욬ㅋㅋㅋ

사진 구도며 색감이며 너무 예쁘네요 :)
모던한 광고 이미지 보는거 같아요^^

토니님 정말 영광입니다 ㅎㅎㅎㅎㅎ
스윽 스쳐 지나갈 뻔하다가, 절대 놓칠 수 없는 장면이었어요! ㅎㅎㅎㅎㅎ :))

와우~ 사진 너무 이쁩니다요 ㅎㅎ

erla님, 감사합니다 :-)) 좋은 우연의 조합이었어요 ㅎㅎㅎㅎ

  • 공공장소에서 문 잡아 주는 것? :)

한편으로는 그 흔한 sorry 를 정작 금전적으로나 본인 reputation 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줄 것 같은 상황에서는 절대 입 밖에 내지 않더라고요. 바다 건너 사람들은 냉정할 땐 참 무섭습니다.ㅎㅎㅎ

하........! 그렇군요...! 생각해보니 어쩌면, 그런 인사치례가 그저(영혼 없이) '자동화'되어 있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문득 드네요. 냉정할 땐 참 무섭다는 말, 왠지 알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

적지만 풀보팅했어요.

으아 소나무님, 감사합니다..!

호.. 저도 버스 탈 때에는 기사님께 인사를 꼭 하는데, 내릴 때는 한 번도 안해봤네요. 아! 내릴 때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때는 보통 고속버스 처럼 앞으로만 내리는 버스였던 것 같아요. 말씀하신 사소한 인사는 참 와닿네요.. 외국인 분들은 대부분이 지나가다 몸 살짝만 부딪혀도 Sorry가 반사적으로 튀어나오시던데 ㅎㅎ

ㅎㅎㅎㅎ 생각해보니 외국 사람들은 그만큼 ‘거리감’에 예민해서 그런 것 같아요. 영역에 대한 존중이랄까..! 아주 오래전부터 아시아 문화는 농업 문명이라 서로 모여살고 함께 일해서 거리 인식이 그만큼 좁은데, 서양 국가들은 수렵 문명부터 시작한 경우가 많아 자기 집의 기념도 분명하고 타인과 가까이 지내는 게 익숙하지 않을거란 생각이 문득 드네요 ㅎㅎㅎㅎㅎ

문화의 차이지만, 적당한 거리감, 상대에 대한 배려는 지켜줄 수 있는 사회였으면 좋겠습니다! :))))

'거리감'이라... 호 그렇게는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충분히 그럴 것 같기도 하네요. 우리나라도 앞으로 점점 좋아지겠죠 :)

감사합니다!

인석님! 마음 챙김을 언제나 인지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

^^ 저도 이 태그를 운영하면서 다시 인지하게 됩니다.

오! 저도 뉴질랜드에 있을 때 버스타면 다들 내릴 때 자연스럽게 땡큐를 외치는 걸 보고 기분이 좋아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버스에서 내릴 때 땡큐를 외치고 내려서 사이드미러로 기사님을 쳐다보면 엄지척! 해주시더라고요 ㅋㅋ
by효밥

ㅋㅋㅋㅋ역시 키만 효밥님도 경험하신 버스문화로군요! ㅎㅎㅎ
일상에서 사소하게 기분이 좋아진다는, 그런 부분들이 모여서 큰 그림이 될 수 있나봐요 :)
그곳이 어디가 되었든, 사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요소가 더욱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어요-! ㅎㅎㅎㅎㅎ

저희 동네 마을 버스에서는 딱 @chaelinjane님이 말하신 것처럼 내릴 때 인사를 한답니다. 소형 버스라 사람이 몇 없어서 가능한 걸까요? 그러고 보니 큰 버스에서는 본적이 없는 것 같은데...... ㅇㅇ? 사람이 많은데서 '감사합니다' 하는게 부끄러워서 그러는 걸까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ㅋㅋㅋ

와아 정말 좋네요! 마을 버스라면 용기를 내기에 더욱 쉽겠네요 ㅎㅎㅎㅎㅎ
그러게요, 그 기저에 담긴 심리는 어떤 걸까요. :) '특이한 사람'에게 던져왔던 사회적 시선들이 '남들이 하는 것처럼 하자'라는 의식에 사람들을 가둔 건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문화를 만드는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확실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 마을 버스 감사 인사의 경우에 시작이 어찌 된 것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버스 기사님이 먼저 타는 손님마다 인사를 해주시고... 내리는 손님마다 인사를 해주시는.... 것 때문에 그게 가능하지 않았나 싶어요..... 남들이 하는 것 처럼하자 혹은 중간만 하자도 분명이 기저 어딘가에 있겠지만요.... ^^

아, 먼저 인사를 건네주시던 기사님이셨군요. :))
잘 찾아보면 한국에도 그런 기사님들이 많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ㅎㅎ 양쪽 누군가 한 명이라도 조금만 더 적극적이면 되네요. :-)

양쪽중 한쪽이 조금만 적극적이면... 이라 딱맞는 표현인것 같네요.. 스팀잇도 마찮가지 잖아요.. 누군가는...말을 걸어야..... 소통이 시작되는? ㅋㅋ ^^

@chaelinjane 님 안녕하세요 ㅎㅎ
스팀잇 계정만 있으면 에어드랍 해주는 바이트볼 받으셨나요 ^^?
https://steemit.com/kr/@ganzi/6ofgw1

헤헷 따라해보려고 하는데 네트워크 에러가 뜨네요 ㅠㅠㅠㅠ ㅎㅎ 다시 시도해보겠습니다-! 좋은 기회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ㅎ

Coin Marketplace

STEEM 0.26
TRX 0.11
JST 0.033
BTC 64006.33
ETH 3077.08
USDT 1.00
SBD 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