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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에 대한 피드백을 최근 많이 받는 듯 하다. 손님 두분이 담소를 나눈다. 한분은 기존에 여러번 받았던 분 다른 한 분은 처음 나와 마주하는 고객님이다. 오늘 처음인데 어떠냐고 다른 손님에게 묻는다.

쌩뚱 맞게 '목소리가 정말 좋아요'라고 답하신다. 옆에서 괜시리 부끄 하면서 응? 하는 표정을 짓는다. 처음 오신 분도 기존에 워크숍을 통해서 줌으로는 목소리를 들었던 분인데. 목소리 미남이었는데 하면서 맞장구를 치신다.

목소리로 뭔가를 하시면 잘 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한다. 목소리를 가지고라.. 성우? 그러기엔 발음이 좀 부정확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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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래만에 8시간 쯤 손님을 받았다. 예정상에는 3시간 한 분 2시간 한분 정도 였는데 그 뒤에 또 바로 있고 또 바로 있고 열심히 달림달림 했다. 뭔가 허리가 좀 아픈 느낌이다. 1시간 일찍 출근해서 1시간 일찍 퇴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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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방문하신 손님 본인이 받는건 아니고 남자친구를 받게 해주고 싶다고 데리고 오셨다. 갑자기 다른 손님들과 가운데 튜브를 보냐고 이야기 한다. 급 부끄.. 나의 그런 모습을 아는 이는 여기의 스탭들 정도인데. 홍익인간도 아니고 널리 알려질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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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스달 잘 오른다. 고점에서 멈추어주면 좋겠지만 지금도 쑥쑥 잘올라 주고 있으니 만족한다. 지폐 스팀 파랭이 지폐 스달 가쥬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