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 술

in #kr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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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 술을 넘깁니다

오랫동안 경찰공무원에 뜻을 두고 공부하던 친한 형이
잠시 공부를 접고 취업을 했단 소리를 듣고 놀래서
형을 만나러 갔습니다 .

주위에 공무원 공부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그런지
서당개 3년이면 라면도 끓인다고 ... 대충 공부하는 스타일을
보면 합격여부가 눈에 그려질 정도로 주위에
공무원 공부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형도 그중에 한명이고 ....

근데 형같은 경우에는 3번이나 필기시험에 합격하고도
3번이나 면접에서 떨어지는 불운을 겪었는데
아무리봐도 나이 말고는 흠을 잡을 만한 구석이 없음에도
3회연속 면접에서 탈락하는 기구한 운명을 겪었는데
아마 그때부터 형을 응원하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

나이는 숫자에 불가하다는 걸 보여달라고 .....
그래서 형을 응원했지만 결과는 ...형이 지쳐
취업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한몫한거 한거 같지만
왠지 내가 진거 같은 !!! 억울함이 ...

월급을 받으면 왠지 기분이 이상할 꺼같다는 형의 말과
급여일날 맛있는 거 사준 말이 계속 오버랩됩니다 .

형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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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고도 짠한 이야기네요. 친한 형님도 @babymir님도 하시는 일
원만히 풀리시길 응원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 날씨가 꿍한데 ...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많이들 생각하지만 정작 그걸 받아들이는 사회는 숫자가 전부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ㅠㅠ
형님의 선택이 후회없이 남기를 바라고 응원해 봅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면접에서 떨어질 이유는 나이 밖에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형이 많은 나이긴 하지만 나이를 이유로 떨어진다는건 불공평하다고 생각됩니다
형이 언능 자리를 잡기를 바래봅니다

저도 잠시 경찰공무원을 준비하다가 취업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어두컴컴한 독서실이 생각이 납니다. ㅠㅠ

이미 경험을 해보셨겠군요 .. 주위에도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이 아직 많아서
시험 결과가 나올때마다 희비가 엇갈리네요
공부란게 자기와의 싸움도 있지만 결과란게 있으니 멘탈 흔들리기 딱 좋겠더라구요

제 아시는 분도 예전에 필기 합격하고 나서 면접때 한번 떨어지고 나서 경찰직 완전히 접었어요.
몸은 헬스를 해서 장난아니고요 포스는 거의 강력계 스타일인데 면접에서 떨어졌다는게 이해가 안갈 정도였으니깐요.
TV에서 가끔 강력계 형사 나오는 덩치 큰 형사들있죠
그정도 포스였는데 참 안타깝더군요. 접고 다른데 취직해서 다른삶을 사시더군요.

면접의 필수조건이 뭔지 참 궁금합니다 ..무려 3번이나 ..그것도 3회연속 ....
아직 형은 꿈을 못버린거 같은데 ...이러한들 저러한들 형이 잘 되었으면 합니다

아쉽습니다. 소통의 가치 이벤트 #3 풀보팅에 당첨되지는 않으셨습니다.ㅠㅠ
하지만 응원하고 갑니다. 내일도 이벤트는 계속됩니다!
쉽고 즐거운 스팀잇 가즈앗!

이벤트 진행해주시는 것만해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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