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9-03-24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_{2019-03-24 일요일}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1. 오늘의 고마운 일 : 정산

오늘 형의 축의금을 정산 하면서 오래전에 있었던 내 결혼식 정산도 이야기 하였다. ㅎ 내 결혼식때는 그냥 축의를 다 넘겼는데. 주변에 그 누구도 축의를 다 넘긴 사람이 없더라... 어짜피 내가 살아가면서 다 갚아야 할 것들인데... 이번 기회에 내 몫(?)을 떼왔다. ㅎㅎ 밑져야 본전이지만, 이야기라도 해서 꽁돈 번 기분이다 +_+ 야호

2. 오늘의 아쉬운 일 : 할일이 너무 많다.

토요일이 바쁘게 지나가서 그런지... 뭔가 해야 할일이 안된 기분이다. 청소도 했어야 했고.... 정리를 좀 했어야 했는데.. 교회다녀오고 어머니댁에 다녀오고... 마트 다녀오니깐 하루도 끝난 기분.... 지쳤다. 왜케 시간이 빠른것일까 ㅠ

3.내일의 할일

이번주는 승진 PT 준비하기... 월요일은 일찍 퇴근하자

Part 2. 육아일기 (D+301) ‍‍

안녕 라하야, 오늘은 평소보다 일찍 준비해서 교회를 갔는데도, 힘들더라 ㅎ 다음주에는 더 일찍 준비해서 늦지 않도록 도착해보자꾸나, 오늘 왠지 오랜만에 빛나를 만나서 놀게 해준것 같아 ㅎ 예전엔 누워잇는 모습만 본것 같은데 언제 둘다 이렇게 커서 있는걸 보니 시간이 참 빠르구나 싶기도 하더라, 그 옆에 100일도 안되 보이는 아이를 보면서 참 빠르구나 느끼고 ㅎ 빛나는 벌써 걷기도 한다는데, 우리라하도 곧 걷겠지? 교회만 오면 더 유리 앞을 좋아해서 아빠 엄마는 신경도 안쓰고... 그래서 다음주에는 너를 영아부에 맡겨보기로 했단다. 적응을 잘하면 어린이집도 슬슬 생각해 봐야 할 수도 있고 ㅎㅎ 뭔가... 시원섭섭한 기분이야..... 그래도 오래 함께 하자 이쁜딸

Part 3. 스팀몬스터 이야기 ‍

오늘의 일퀘 (다이아2)

힘들꺼라고 생각 했는데, 대진 운이좋았는 지... 쉽게 퀘스트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보상은 그저그렇지만 ㅋㅋ 빨리 끝나서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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