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달 살기] -16- 꼬따오 다이빙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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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따오에서 첫번째 다이빙은 아시아다이버스에서 다이빙을 신청했다.
우리 장비는 전날 강사님이 도와주셔서 다 옮겨 놓았고 아침에 우리 슈트만 챙겨입고 샵으로 왔다~
우리 장비가 큰 장바구니같은 가방에 넣어져 있었어서 장비를 어찌 옮기나 싶어서 장비때문에 그런데 혹시 픽업이 가능하냐고 물어봤는데 강사님이 장비는 가져가실수 있다며 망가방을 빌려주셔서 망가방에 넣어서 전날 다 옮겨주셨다!
우리는 이런방법이!!하고 깨닿음을 얻고 한국에 가자마자 장비를 담을 수 있는 망가방을 사야겠다고 생각했다.ㅋㅋㅋ
이렇게 또 하나씩 지를 준비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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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에 도착해서 장비를 한번 확인하고 출발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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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면서 보니 냥이들이 많이 있었다. 꼬따오에서 강아지보다 고양이를 많이 기르는지 여기저기 가게에서 다 고양이를 만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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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이 있어서 출발전에 목마를 걸 대비해서 물도 하나구입하고 핸드폰을 방수상자에 넣었는데 손잡이가 없어서 들고 다니기 귀찮았는데 강사님이 친절하게 본인 방수가방에 넣어주셨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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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기다리니 썽태우가 와서 타고 항구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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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에 도착해서 각자 장비를 챙겨서 배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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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배를 거쳐서 배로 가게 되어있었다. 이동하는 동안 우리배를 지나서 다른 배로 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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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생각보다 크고 물을 사왔는데 물이 있었다. 간식거리까지!! 배를 타고 포인트로 이동 후 포인트 구조와 설명을 듣고 바다로 입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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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물고기도 많고 바다속에 뭔가 많이 있었다. 전날 비가 와서 산호들이 뭔가를 막 내뿜어서 바다의 시야가 많이 좋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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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물 속에 이것 저것 구경할 것들이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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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카메라는 시밀란에서 용왕님께 바쳐진고로 사진이 없었는데 강사님이 사진을 다 찍어 주셔서 이번 꼬따오에서 다이빙한 기록은 사진을 갖을 수 있었다!
이번 푸켓 다이빙 중에 유일하게 사진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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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도 물고기들도 강사님이 많이 찍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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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웃인 부인분께 우리 사진을 많이 찍어주라는 엄명을 받으셨다고~ㅋㅋㅋ
덕분에 진짜 사진을 많이 얻어서 너무 좋았다;ㅁ;
게다가 다이빙 후 우리가 가고 싶은 포인트가 있다고 말씀 드리니 내일 그 곳으로 가는 센터를 찾아주시고 장비까지 옮겨주시기 까지 하셨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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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친절하시고 너무 좋았다. 꼬따오에서 일정이 많았으면 다시 왔을텐데...ㅜㅠ 너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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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후 배가 고파서 가장 가까운 음식점에서 밥을 먹고 남편이 일해야 해서 카페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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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바로 옆에 다이빙용품샵이 있어서 구경하다가 망치상어 아이템을 샀다. 이제 다이빙하면 쫄쫄쫄 잘 찾아오겠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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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는 카페 앞에 있는 버거집에서 버거를 사먹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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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중이라 좀 기다려서 구매하고 가는 길에 주유소에서 오토바이 기름도 넣었다. 확실히 기름이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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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버거와 함께! 맛있었다:> 내일 또 다이빙때문에 새벽에 일어나야했던 터라 일찍 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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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귀욤지네요 ㅎㅎㅎ
스킨스쿠버도 재밌겠어요^^
전 한번 해본게 다라서 또 해보고 싶네요 :)

ㅎㅎ고양이들이 많은 동네더라구요:)~
다이빙 재미있어요~

용왕님이 가져가셨군요. ㅠ. 남는건 사진인데
그래도 시계가 나쁘지 않네요 !

용왕님이 꿀꺽 하셨지요... 그럼 어복이 좋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고래상어를 못봐서 거짓으로 판명되었어요..ㅠㅜ
사실 이날보다 다음날이 시계는 더 좋았어요~

보나보니 꼬따오의 트리거 피쉬의 악몽이 떠오릅니다. (쫓아오더라구요..조심하세요!!)

아...그쵸~트리거는 좀 조심해야죠!! ㅋㅋㅋ저희도 이때 산란기인가 그래서 트리거는 피해다녔어요~ㅋㅋ

멋진 바닷속 풍경 잘 보았습니다.^_^
출근하고 있는 현실을 잊게 하네요.ㅋㅋㅋㅋㅋ

ㅎㅎ저도 사진으로 다시 보면서 다시 보러가고 싶어지네요:)

으으... 또 가고싶다 ㅠㅠ 가는길이 좀만 더 가까웠어도 ㅠㅠㅠ

응...또 가고 싶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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