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한달살기]-꼬따오 식당(krua thai)
꼬따오 중간쯤에 있는 가게인데 야시장같이 열리는 곳 바로 옆에 있다.
지나다니면서 특이해보이는 음식이 있어서 먹어봐야지 싶어서 가보았다.
점심 시간이 살짝 애매해서 인지 가게가 엄청나게 큰데 사람이 별로 없었다. 우리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오히려 더 좋았다.:>
오토바이도 안전하게 주차하고 가게로 들어갔다.
가게가 안 쪽으로 생각보다 엄청 크다.
그리고 음식도 종류가 엄청 많다. 사진이 있어서 음식을 고르기 좀 더 수월했다.
메뉴판에도 메뉴가 가득했다. 너무 많아서 약간 선택장애가 올 정도였다.
음료랑 이곳에 온 이유인 찜쭘이라는 메뉴를 시키고 쏨땀이랑 사떼가 있길래 시켜보았다.
더운 여름이니 남편은 시원한 맥주!
술을 못하는 나는 태국은 역시 수박쥬스!
찜쭘의 메뉴와 소스가 나왔다.
소스는 뭔가 바베큐집에서 먹은 것과 비슷한 소스가 나왔다.
이 그릇에 고기랑 야채를 넣고 끊여먹는 음식이다:> 고기는 함께 나온 계란에 잘 무쳐서 넣어야한단다.
양념이 따로 되어있지는 않은 것 같다.
쏨땀도 맛있고 사테도 맛있었다. 흡족스러운 맛이라서 찜쭘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졌다:>
음...완성된 비쥬얼이 뭔가 그냥 푹익힌 샤브??ㅋㅋㅋㅋㅋ
맛도 푹익힌 샤브 맛이었다. 이 안에 향신료가 좀 있는데 나랑 남편은 향신료를 어려워 하는 사람들이 아닌지라 잘 먹었으나 향신료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호불호가 좀 있을 맛이다.
시킨 음식들의 맛이 다 나쁘지 않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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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스팀이 502라고 숫자가 뜨면서 안들어가 지네요...ㅠㅜ
저만 그런가요???
메뉴판에 음식 종류가 엄청 많네요^^
전 동남아 요리는 땅콩 같은 견과류가 들어가서 더 좋더라구요 :)
트립스팀의 @snackplus입니다. 저희가 에디터 업데이트를 방금 새벽에 작업했습니다. (약 4분간 접속을 막았습니다.) 접속자가 0 이나오는 순간 기달렸다 바로 작업했는데 윽 .. 죄송합니다.!!(카톡방에만 공지를 했습니다.)
드래그앤 드롭 기능을 포함하여 에디터를 개편했습니다. 많이 이용해주세요~(또 불편한 기능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메뉴판에 그림이 다 있네요. 정말 선택장애 올듯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