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유명한 중국집에 갔다왔습니다:)
모처럼 동생이랑 아부지랑 점심을 먹었어요.
아부지가 짬뽕을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근처에 맛난 중국집으로 정해서 가보았습니다~
주말에는 줄을 서서 먹기도 하지만 평일이라서 자리가 많아서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어요~
이 집의 시그니처 탕수육!
고기가 아주 아주 두툼합니다~
하나를 네조각으로 잘라도 한입에 넣기 힘들정도로 크고
고기가 부드럽고 촉촉해서 맛있는데 마지막으로 가면 좀 질리는 감도 있고 너무 커서 먹다가 입안이 쓸린다는 단점이..ㅠㅜ
짜장은 내용물이 엄청 크게 크게 있어서 먹기 좋았어요~
다 같이 나눠 먹으려고 곱빼기로 시켰습니다~ㅋㅋ
이 집에서 유명한 백짬뽕~
맵지도 않고 시원한 맛이 저같은 맵찔이에게 딱!
베이직 한 짬뽕은 해물도 많이 들어있고 시원하고 매콤해요.
코시국에 배달이 되지 않는 집인 걸 보면 진짜 장사가 잘 되는것 같아요~
그래도 주변에 괜찮은 중국집이 없어서 중식이 땡기면 꼭 이 집으로 오게 되네요~ㅎㅎㅎ
저도 하얀짬뽕 좋아하는데~
아~~~ 군침 ㅡㅠㅡ 츄릅
역시 짬뽕은 백짬뽕이죠~=ㅠ=ㅎㅎㅎ
배고파지는군요^^
맛난 걸 보면 출출해지죠:)ㅎㅎㅎ 맛있는거 드세요~~~
햐 맛있어보이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짜장보다는 짬뽕이 더 맛있어보이네요
맛있어요:) 짬뽕이 더 맛있는걸 딱 알아보시는 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