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스티미언들을 위한 동네카페 무료커피 이벤트!! 홍대앞시연 카페
스티미언들을 위한 무료커피 이벤트 진행합니다
이번 주말 홍대앞 시연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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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생각나시지요?
홍대앞 '동네카페 살리기' 이벤트입니다.
지난번 @harryscafe 이벤트에 다녀와서 느낀 바 있어 스티미언 여러분들께
커피를 무료로 드리는 행사를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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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 2018.1.27~28. 토,일요일 하루 종일
- 곳: 서울 홍대앞 지하철 6호선 상수역 1번 출구 나와서 똑바로 100m 지점
- 주소: 서울 마포구 독막로 65번지 (마포구 상수동 317-8)
- 영업시간: 10:00-21:30
- 가능 메뉴: '시연' 모든 메뉴 중 한 잔
- 주문 인증: 시연 주인장에게 "스팀 커피 한 잔 주세요"라고 말하고, 오시기 전 이 글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 대신 카페 사진을 찍어서 올려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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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미언 여러분들이 즐거이 찾아주시면
'시연' 같은 착한 동네카페가 젠트리피케이션의 피해를 받지 않고
자리를 오래 지켜나갈 수 있도록 저희 스티미언들이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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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 카페는 참 재미있는 곳입니다.
사장님께서 헌 책 한 권 받고 맛난 커피 한 잔 주시는 따뜻한 곳입니다.
'시연'은 '시의 연못'이라는 뜻을 가진 사장님의 어린 딸 이름이랍니다.
가게 한 귀퉁이에는 커피콩 볶는 기계가 있구요.
헌 책들이 가게를 둘러서 가득 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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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벽에 그려진 '생명평화무늬'를 찾아보세요.
홍대앞에서 생명평화무늬가 그려있는 가게는 착한 가게들입니다.
댓글로 궁금한 내용들은 댓글로 물어주세요.
곳: 6호선 상수역 1번 출구 나와서 합정동 방향으로 100m 지점
전화: 010-2076-1600 대표 원종찬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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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공지를 남겼지만 혹시 몰라서 다시 공지를 남깁니다.
이번 행사 도우미인 ds1tle 입니다. 주인장께서 커피를 내리는 동안 노트북을 이용하여 댓글을 달아 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하였으나 그럴 경우 패스워드가 길어서 로그인이 힘드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그러지 않아도 아차~ 하던 참이였습니다. 그래서 조금 방식을 바꾸었습니다.
방문 하시기 전에 미리 먼저 댓글을 남겨 주시면 됩니다. ^^
그러면 오시기 전에 댓글 남겨주시고 오셔서 따뜻하고 맛있는 커피 한 잔 하시면서 잠시 오래되고 낡은 책들을 뒤적이시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세요..
아. 고맙습니다. ds. 알림 내용을 고쳤습니다.
(예) 사장님~ 저는 토요일 오후에 거기에 가려고 합니다.. 따뜻한 라떼 2잔 부탁 드립니다. ^^
시연 이벤트, 덕분에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추운 날 찾아주신 스티미언 여러분 참 고맙습니다. 덕분에 큰 힘이 되었고 생각치 못한 귀한 경험을 했습니다.^^. 불현듯 시연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혹시 너무 많이 방문하셔서 커피값 너무 많이 나가면 말씀해주세요 ㅎㅎ
보팅과 격려 참 고맙습니다. 힘이 나네요? 이 카페는 제 10년 단골입니다. 홍대앞에 남아있어야 할 귀한 곳이지요. 그런데 한 2년만에 갔더니 힘들어 못버티겠다고 하셨지요. 그런데 마침 ds1tle 님이 좋은 생각을 내어주셔서 행사를 하게되었습니다. 즐거운 이벤트에 큰 힘이 되니 더 힘이 납니다.
아.ㅎ. 고맙습니다.. 시연에서.뵙게.되면.좋겠네요?
안녕하세요? clayop님..
이번 행사의 도우미 ds1tle입니다. 시연의 경우 사장님께서 헌 책 한 권 가지고 오면 커피 한 잔 무료로 주시는 그런 장사와는 담을 쌓고 사시는 분이라서 오랜 단골들은 모두들 어느날 갑자기 시연 사장님이 시연 문 닫고 시골로 내려가신다고 하실까봐서 벌벌 떨고 있습니다. ^^ 특히 홍대의 젠트리피케이션이 너무 심각한데다가 커피값도 겨우 2천원을 받으시니 단골들의 걱정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제가 한 번 실험을 해 보자고 제안을 하고 이번 이벤트를 하게 되었는데 이번 이벤트가 끝나고 나면 시연에서 하려고 하는 실험은 돈을 받지 않고 오직 시연 사장님이 글을 포스팅 하시면 그 포스팅에 대한 업보팅만을 가지고 카페를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는 조금은 위험한 실험을 해 보려고 합니다. ^^
그런데 뭐 어떻겠습니까.. 커피값도 홍대 앞에서 겨우 2천원 받으시는 분이시라서 시연이 많은 스티미언들의 사랑방과 같은 존재가 된다면 업보팅만으로도 젠트리피케이션을 막을 수 있고 오시는 모든 스티미언들은 맛있는 커피를 공짜로 마실 수도 있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행사 장소도 확보할 수 있으니 서로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래서 clayop님께 한 가지 문의 드리고 싶은 것은 업보팅을 이런 용도로 사용해도 괜찮을지 궁금하여 문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도는 좋지만 자칫하면 보팅을 현금화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위험이 있어서 조심스러울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적절한 이벤트는 늘 환영입니다.
대안으로 스팀에서 후원을 받고 아지트(ㅎㅎ)를 조성해주시는 방식같은 것이 어떨까 싶네요. 서리님께서 까페쪽은 전문가시니 의견 구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clayop님
옛 말에 오얏나무 밑에서는 갓 끈을 매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의도가 좋아도 사람들이 보기에 오해를 살 소지가 있다면 안하는 것이 좋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 같은 뉴비들이 생각하기에 아직도 명확하게 파악이 안 된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은 바로 보팅을 현금화 한다.. 라는 부분입니다.
어디서든지 간에 그리고 무엇이든지 간에 처음에 그 것을 설계를 한 사람의 철학이 거기에 녹아 들어갔다고 한다면 스팀을 만든 사람은 보팅을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만들었을까요?
최근 들어서 도움을 요청하는 사회적 약자들이 스팀잇 안에도 자주 보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들에게는 현실 화폐인 FIAT를 은행에서 그 사람에게 송금을 해 주어야 할 까요? 아니면 그냥 스팀이나 스팀 달러를 전송해 주면 되는 것일까요? 아니면 그냥 업보팅만을 해 주어도 되는 것일까요?
일단 남의 동네에 가면 3일은 입 다물고 눈 크게 뜨고 귀 기울이면서 상황 파악을 하면 대충 상황 정리가 되는데 스팀잇은 한 달이 넘어가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
좋은 말씀 부탁 드리겠습니다.
추신. 혹시 해외에 거주하시는지요?
보팅을 현금화하는건 조금 광범위한 개념이긴 한데요, 구체적으로 우려하는 부분은 업보팅 중심으로 운영이 된다면 자본이 없는 분들이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시연도 비슷한 맥락에서 문제를 겪고 있는 것 같은데 어찌보면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어버리는거죠.
저는 계산적인 방식보다는 상호 호혜적인 기부나 후원같은 방식으로 하는 편이 낫다는 생각입니다. 굳이 업보팅을 안하더라도, 아니면 업보팅의 영향이 미미하더라도 다른 누군가가 이미 한 보팅이나 후원에 힘입어 그냥 커피 한 잔 마시고 갈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시작하신다면 일단 제가 조금이나마 후원할게요 ^^
네.. 잘 알겠습니다. 말씀해 주신 내용으로 저 역시 가이드 라인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혹시 국내에 거주하신다면 저와 같이 차 한잔 하실 수 있으시겠는지요? 최근 들어서 대안학교 운동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그 커뮤니티에서 스팀.. 정확하게는 스팀 기반의 SMT로 대안교육기관과 그 관련된 사람들이 사용하는 토큰을 만들려구 하는데 제가 지식이 짧아서 차 한 잔 을 허락해 주신다면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Cheer Up!
우와!! 응원 드립니다.!!
혹시라도 가능하다면.. 꼭 찾아 뵙고 응원 드리겠습니다.!! 스팀잇 kr 의 성지가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나중엔 스팀결제도 트시면 난리나지 않을까요??~^^
^^ 감사히 마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일이네요 사장님 너무 인상 좋아보이셔요ㅎㅎ보팅하고 갑니다 널리널리 알려지길!
고맙습니다.. 꼭.오세요.ㅎ
고마워요.. 시연에서.뵙지요.
저도 모든 메뉴 중 보고 한잔 먹어보도록 해 보겠습니다~^^ㅎㅎ
고맙습니다. 꼭.오세요.ㅎ
토요일에 가겠습니다~
네.오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