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114 - 스팀잇, WEKU, 직장

2018년 11월 21일 (수)

역시나 바쁜 하루였지만, 다행히 야근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날도 있어야죠. 맨날 야근할 수는 없잖아요.

스팀잇 일기 (존대말)

낮에 일하느라 바쁘고, 밤에 야근도 하다 보니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에게 대댓글을 늦게 드리고 있네요. 가능한 바로 써드려야 소통이 원활한데, 요즘엔 그러지 못해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면서도 죄송한 마음입니다. 바쁘더라도 좀 더 부지런히 움직일께요.

WEKU 일기

바쁜 하루로 인해 포스팅은 패스! 스팀잇 포스팅할 시간도 부족해!

직장 일기

처리해야 할 작업들이 쌓였지만, 저녁 약속이 있어 어떻게든 제 시간에 업무를 마쳐야 했다. 어찌어찌 빨리빨리 하다 보니 일정을 맞출 수 있었다. 아니? 이런 날도 있다니? 놀랍고 서프라이즈한 하루였다. 빨리 하겠다는 의지도 강했지만, 일처리와 기록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있다. 흔들리지 말로 이 페이스로 계속 가봐야겠다. 힘들 때는 잠시 쉬어주는 것도 잊지 않기~.

심리상담 일기

(마인드맵 사진을 올리려고 했지만, 가족 이야기가 있어 올리지 않기로...)

매달 한번씩 진행되는 심리 치료. 저번 달에도 마인드맵을 그렸는데, 이번에는 손 대신 소프트웨어 도구를 사용해 보았다. 추가, 수정하기에는 손으로 그리는 것보다 훨씬 편해서 자유롭게 생각을 펼쳐가며 설명할 수 있었다. 이번 메인 주제는 보상심리와 자녀 교육. 보상심리가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며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자녀 교육의 방향이 현재 잘못된 점이 있다면 무엇인지 짚어볼 수 있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별도 포스트에 작성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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